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홍명보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려워져... 승리하겠다"
12,673 137
2026.06.25 10:47
12,673 137

멕시코전 패배에도 "몸·정신 충분히 회복…두세 포지션 변화 있을 것"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행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승리 의지를 강조했다.

 

홍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는 잘 싸우고도 수비 실수로 0-1로 패했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 감독은 그러나 "그간 월드컵 경험을 돌아보면 꼭 이겨야만 올라가는 경우의 수를 만난 적이 많았다. (비겨도 조 2위인)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반대로 어려움에 처할 거라고 생각한다. 상대도 까다롭다. 포기하지 않고 꼭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전 패배 이후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준비 과정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에서 이겼을 때보다 분위기가 좀 처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몸도, 정신적으로도 충분히 회복됐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멕시코전 경기 내용에 만족하기에 3차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특별한 주문을 하진 않았다고 했다.

 

그는 "1, 2차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충분했다. 좋은 모습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경기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서로를 믿으며 경기에 임하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과 관련해서는 "두세 포지션 정도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 열풍,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을 이겨 준 덕에 같은 조의 멕시코가 16강에 오른 인연 등으로 멕시코 팬들은 홍명보호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몬테레이는 특히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 감독은 "체코전에서도 멕시코 팬들이 '코리아'를 외쳐준 것을 잘 알고 있다. 감사하다. 이곳에 한국인 기업과 교민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내일 선수들이 홈그라운드 같은 기분으로 경기할 수 있다는 건 큰 선물이다. 그 부분을 잘 이용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남아공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은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4011000007?input=1195m

댓글 1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최초의 목격자 시사회 초대권 이벤트 128 00:05 10,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36,3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09,1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22,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90,1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4,7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8,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3,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7,6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7,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190 유머 매일 출근하는것만으로도 힘들단 말이야(뿌앵 13:36 41
3100189 기사/뉴스 한정수, 남아공전 '충격 패'에…"최악의 지도자 홍명보, 감독 연봉 몰수해야" 저격 1 13:35 182
3100188 이슈 오늘 소집해제인 아이돌 4 13:35 441
3100187 이슈 장문) 홍명보는 애초에 감독으로서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13:35 460
3100186 유머 현재 LA에서 나타난 의문의 암표상.JPG 3 13:35 568
3100185 유머 [산리오] 한교동만 다큐라고 말나왔던 반찬 시리즈 가챠가 이번주 출시 1 13:35 128
3100184 이슈 설영우 고소공지 댓글반응 9 13:34 748
3100183 유머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13:34 137
3100182 정보 공개된지 1년 7개월됐는데 하츠네 미쿠 19년 역사상 최고 기록 냈다는 노래..............jpg 13:34 68
3100181 이슈 [KBO] 어제부로 가을야구 확률 0%된 키움 16 13:33 782
3100180 기사/뉴스 [단독] "'기자·유튜버와 약조됐다'…유명 작곡가 겸 가수 협박한 변호사 징역형 확정 1 13:33 333
3100179 유머 남아공 전력 분석에 실패한 이유 (유머) 1 13:33 401
3100178 유머 누나는 잠깐 편의점 갔어요 13 13:32 1,123
3100177 이슈 리센느가 온세상을 물들이도록 (30s) | 리센느 X 카사베르디 4 13:31 108
3100176 유머 월드컵 방식이 이해가 안되는 디씨인 ㄷㄷ 12 13:30 1,536
3100175 유머 한국 여행온 외국인 아저씨를 감독 시켜도 MB보단 낫겠지에서 4 13:28 1,262
3100174 이슈 데뷔 후 처음으로 전소연 이름이 빠졌다는 아이들 타이틀곡 4 13:28 903
3100173 이슈 지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13:26 1,087
3100172 기사/뉴스 [속보] 한국축구 졸전끝에 남아공에 패배…거리응원 2만2천 붉은악마 탄식 넘어 비명 7 13:26 1,105
3100171 이슈 [MLB] 이정후 실시간 성적 . stats 23 13:2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