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실용음악과 입시 좌절…"친구들이 비웃을 정도로 재능 없어, 심각한 바보" ('유퀴즈')[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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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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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남준이 연기를 시작하기 전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허남준은 배우가 되기 전 실용음악과 입시를 2년 동안 준비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는데 재능이 전혀 없었다.
선생님이 당장 입시에서는 성과가 안 날 것 같다고 하셔서 엄청나게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들이 비웃을 정도로 못했다. 심각한 바보였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허남준은 실용음악 입시에 실패해 좌절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오히려 좋아"를 꼽았다. 이어 “내가 원했던 것들을 거의 다 이룬 것 같다. 요즘은 행복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배우 허남준이 연기를 시작하기 전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허남준은 강원도 횡성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를 도우며 자연스럽게 농사일을 익혔다며 "어쩔 수 없이 (저도 농사일을) 어느 정도 한다. 콤바인 운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아버지가 '네가 뭐가 바빠'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바쁜데 뭐 하러 와'라고 하신다"며 "내가 잘되고 부모님이 더 좋아하신다. 부모님께 먹고 싶은 걸 사드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소정 기자
https://v.daum.net/v/2026062508015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