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휴, 괜히 걱정했네"…유통업계 '월드컵 특수' 톡톡
2,450 11
2026.06.25 08:11
2,450 11
guhLOw

(전략)


가장 큰 체감은 편의점에서 나타났다. 이전 월드컵이 심야 시간대 치킨과 맥주, 안주류 중심으로 소비가 몰렸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오전 경기 특성상 무알코올 맥주와 간편식, 음료류 수요가 함께 늘었다.


특히 경기 직후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에서는 무알코올 맥주와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수혜를 봤다.


거리 응원이 열린 광화문 일대 편의점 매출도 크게 뛰었다. CU가 멕시코전이 열린 지난 19일 광화문 인근 10여 개 점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일 대비 매출은 3.8배 늘었다.


(중략)


치킨과 배달앱에서도 오전 경기 효과가 나타났다. 평소 저녁 시간대에 몰리던 치킨 주문이 경기 시작 전후와 점심 시간대로 앞당겨지면서, 오전 경기에도 관련 수요가 크게 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체코전 당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주문수는 전주 동요일 대비 51.5% 증가했다. 킥오프를 앞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문수는 전주 동시간 대비 90.6% 늘었다.


특히 치킨 주문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시간대 치킨 주문수는 전주 동요일 대비 875.8% 증가해 약 10배 늘었다. 피자 주문도 220.8%, 족발·보쌈은 97.9% 증가했다. 오전 시간대에도 스포츠 관람용 먹거리 수요가 배달 주문으로 이어진 셈이다.


BBQ의 멕시코전 당일 오후 1시 기준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늘었다. 노랑통닭도 점심 시간대 매출이 뛰었다. 노랑통닭은 지난 19일 멕시코전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시간대 매출이 전주 동시간 대비 약 4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일매출도 직전 평일 평균 대비 약 91% 늘었다. 앞서 12일 체코전 당시에도 점심 시간대 매출은 전주 동시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경기 시간에 맞춰 영업 방식을 조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BBQ는 한국전 경기일에 맞춰 자체 앱 주문 시간을 오전 8시부터로 앞당겼다. 체코전 당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가맹·직영 매장 중 절반 이상이 평소보다 일찍 판매 시스템을 열었고, 멕시코전에는 주요 매장 조기 운영률이 70% 이상으로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월드컵 특수가 기존 심야 응원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전 경기라 치킨과 주류 소비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사무실 단체 관람과 점심 주문 수요가 붙으면서 새로운 시간대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남은 경기와 32강 진출 여부에 따라 조기 오픈, 배달·포장, 단체 주문 대응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427913?sid=105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한장으로 선케어 끝! ✨ 마데카 선쉴드 패드 체험단 모집 (100명) 284 06.24 22,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38,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11,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24,6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92,6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0,0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4,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7,6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8,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374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는 질문 15:57 41
3100373 이슈 다시 되돌아봐도 축구 열사 그 자체인 사람 1 15:56 354
3100372 유머 대한민국이 체코만 이긴 이유. 4 15:55 614
3100371 이슈 한국 축구의 역사는 반복된다(feat.홍명보 손흥민 이강인) 7 15:55 270
3100370 이슈 이준영 유퀴즈 출연하는데 하필 그날 다른 출연자가 5 15:55 555
3100369 이슈 MBC <유부녀 킬러> 이상이 스틸컷.jpg 6 15:53 630
3100368 이슈 [콩콩팜팜] 생후 2일차 젖소🐮 팜팜이 셋로그 6 15:53 450
3100367 정치 “서울시장 뽑을 때 부동산 정책 영향”55%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하고 있다”53%-한국갤럽 5 15:52 139
3100366 기사/뉴스 [월드컵 일문일답 전문] 남아공에 충격적인 패배 홍명보 감독 "내가 잘못 판단한 결과" "손흥민은 상대가 힘이 있는 전반보다 45분을 마치고 공간이 좀 생겼을 때 넣는 게 좋다고 판단" 16 15:51 576
3100365 이슈 해외베팅 기준으로 32강 3위 레이스 표 한번 만들어본 경우의 수 2 15:50 277
3100364 정보 충격과 공포의 한능검 10회 시험.jpg 8 15:49 1,234
3100363 기사/뉴스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게 침뱉은 40대 여성 구속심사 6 15:49 448
3100362 유머 출하되는 고양이 6 15:49 725
3100361 기사/뉴스 "시청 금지" vs "간식 지원"...  3연속 오전 월드컵에 직장인 희비 1 15:47 445
3100360 기사/뉴스 대표팀 졌지만, 치킨집 웃었다... 오전 월드컵에 점주들 ‘숨통’ 31 15:45 1,267
3100359 유머 신들린듯한 군악대 5 15:45 760
3100358 기사/뉴스 [단독] 안정환 “32강 가더라도 싹 다 바꿔야...감독·협회 책임” 21 15:45 2,121
3100357 이슈 구병모 <절창> 남자주인공 문오언 가상캐스팅으로 많이 언급되는 남자 배우들 23 15:45 1,483
3100356 유머 시베리안 허스키의 매력 15:44 545
3100355 기사/뉴스 홍명보호, '1승2패 조 3위'…"32강 진출 확률은 87.6%", 25일 남아공전 0-1 패배로 조 3위 확정, 조 3위 중 상위 8개팀 토너먼트 진출 가능 15:44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