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내달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배우 맷 스미스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서 '호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BBC라디오는 '왕좌의 게임' 스핀 오프인 HBO맥스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 홍보를 위해 나선 맷 스미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작품에 대해 자랑하던 맷 스미스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의 예고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좋은 예고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혹시 '호프' 예고편을 보셨나?"라고 진행자에게 물었다. 진행자가 "엄청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라고 하자 맷 스미스는 "세상에, 어떻게 저걸 볼수 있지? 생각했다. 가을이나 돼야 개봉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호프'는 7월 국내 개봉 후 9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행자가 "맷 스미스가 보고싶다고 한다. 관계자분들 어떻게 좀 해달라"로 하자 맷 스미스는 "제발요. 혹시 영화 관계자 분이 보고 계신다면, 제가 '호프'를 빨리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BBC 방송을 통해 영화 '호프'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압도적인 몰입감과 완성도 높은 미장센, 탁월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아온 나홍진 감독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작 '호프'는 오는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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