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이 기초과학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보여준
3,230 19
2026.06.24 11:39
3,230 19
QgOhyV

YBoArT


"상자를 수백도 물에 녹여 폐기 ..." 

 200도 상태로 물을 유지하려면 15기압 정도의 압력이 필요하다. 보통 압력솥의 압력이 2기압 안쪽이니 상당히 높은 기압이다. 압력솥은 작지만 상자를 녹일 정도면 엄청나게 크고 두꺼운 설비가 필요하다. 또 물의 임계점은 374도라 아무리 압력을 가해도 그 이상 온도에서 물은 액체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임계점 정도까지 가려면 218기압까지 올려야 한다. 모두 고등학교 물리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정리하면 수백도 물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고 그나마 374도 이상 물은 만들수도 없다. 당연히 폐지 업체에서 이런 장비를 갖고 폐지를 처리하지 않는다. 아마도 "다급하게", "무지막지하게" 폐기했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이런 표현을 쓰는 것 같다. 


 이런 표현이 그대로 보도되는 상황에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건 현재 정치권과 언론 전체가 기초과학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이다. 




izOSLB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326 06.22 32,2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20,9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8,1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5,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7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5,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232 유머 임지연한테도 주접떠는 유퀴즈 인스타 15:00 44
3099231 유머 어려운 시네필용어 풀이 14:58 162
3099230 기사/뉴스 길 걷던 20대 여성 다리에 자신의 정액 뿌린 피고인…1심서 선고유예 1 14:58 133
3099229 기사/뉴스 [단독]가수 이무진,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승소 6 14:58 346
3099228 기사/뉴스 대출 조였더니 "엄마, 강남 집 사줘" 도장 쾅...흙수저만 웁니다 4 14:57 153
3099227 기사/뉴스 호남에 반도체 공장 건설에 '보해양조' 상한가…이유는? 3 14:55 266
3099226 이슈 김연아 인스타 업뎃 🩵(f.디올) 1 14:55 407
3099225 정보 NOVA 노바 하반기 블루레이 출시 예정 라인업 1 14:54 172
3099224 이슈 와 진짜 레전드 귀여운 메모지 봣어 이르케 메모지끼리 자유롭게 쌓을수잇대 6 14:52 897
3099223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 '전남 광주'로 확정 114 14:49 5,876
3099222 기사/뉴스 배변부터 방광 보톡스까지…박위 부부, 사생활 'TMI'에 시청자 불편 호소 116 14:43 8,852
3099221 기사/뉴스 [공식] 방탄소년단 'Dynamite' 뮤비 21억뷰..최고 기록 썼다 4 14:43 305
3099220 기사/뉴스 올림픽훼밀리타운 '임대 분리' 제안한 해안건축…소셜믹스 원칙 충돌 6 14:42 474
3099219 기사/뉴스 39세까지 취업지원금, 42세까지 이사비…서울시 '청년 지원' 강화 14:41 639
3099218 이슈 현재 드라마화 추진중이라는 웹소설 두 작품.jpg 35 14:41 3,433
3099217 정치 [속보]‘퇴원’ 장동혁 “당대표 거취,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 4 14:40 135
309921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개표소 출입 홀로 막은 ‘올다르크’ 신원 확인·출석 요구 17 14:40 1,131
3099215 기사/뉴스 남의 나라서 버젓이 성매매.. 사이트엔 '제주도' 상징마크 도용 5 14:39 1,384
3099214 기사/뉴스 [단독] '최대어' 하현승, 300만 달러 제안받았다…KBO 잔류 선언했는데, 양키스 이렇게 진심이라니 36 14:38 1,042
3099213 기사/뉴스 [2보] 서울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조례 통과…무임승차 근거 마련 26 14:3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