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TBS ‘중계 중단’ 보도에…JTBC “결승전까지 완벽 중계”
873 5
2026.06.24 09:07
873 5

제이티비시(JTBC)가 최근 일본 언론을 통해 제기된 ‘월드컵 중계 중단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송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이티비시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회가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한다”라며 중간 중단 우려를 일축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의 마지막까지 월드컵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이니, 잘못된 정보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티비에스(TBS) 방송사는 지난 23일, 이번 월드컵 중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 내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진 제이티비시가 FIFA에 지불해야 할 중계권료의 일부를 잔금 기한 내에 지급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티비에스는 이 보도에서 급등한 스포츠 중계권료와 지상파 등과의 권리 재판매 난항으로 인해 제이티비시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정해진 기한 내에 잔금 지급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토너먼트 경기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한국 내 월드컵 중계가 허용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이티비시를 포함한 중앙그룹 계열사 및 자회사들은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고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등 재무적 어려움이 표면화된 상태다. 업계에서는 제이티비시가 월드컵과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약 5억달러(767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나, 광고 시장 위축이 겹치면서 부채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 이번 사태의 배경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주무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역시 이러한 제이티비시의 재정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해 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월드컵 주관 방송사인 제이티비시의 재정난으로 인해 월드컵 중계가 끊겨 국민적 시청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제이티비시가 ‘결승전까지 완벽한 중계 보장’이라는 공식 입장을 신속하게 내놓음에 따라, 토너먼트 중계 중단 우려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불안감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1067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320 06.22 29,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9,8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4,2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71,9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4,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065 기사/뉴스 서울 만 3∼5세 유아 10명 중 2명 가까이 과체중·비만 1 11:56 104
3099064 이슈 아쉽지만 합격?? 이거 뭐임? 11:56 376
3099063 기사/뉴스 "내 아내 왜 쳐다봐?" 얼굴 걷어차 실명…징역 2년 5 11:54 320
3099062 이슈 일본에서 알티탄 여돌 응원봉.x 11:54 344
3099061 이슈 리센느,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니거 ‘카사베르디‘ 국내 광고모델 발탁 2 11:53 351
3099060 유머 제주대 로스쿨 과잠에 박힌 로고 6 11:52 960
3099059 기사/뉴스 “담벼락 타고 침입” 잠든 친구 찌르고 달아난 20대 3명…살인미수 긴급체포 7 11:52 405
3099058 이슈 김도연 새 프로필 사진 공개 3 11:51 557
3099057 정보 카사베르디 광고모델 안성재 -> 리센느 발탁 4 11:51 675
3099056 이슈 머리 커보안다고 팬싸템 거절하는 펭수 4 11:51 378
3099055 기사/뉴스 “7호선 청라 연장, 빨라야 2030년 개통” 2 11:50 276
3099054 이슈 엄청 화제중인 미국 야구경기 중 잡힌 두 강아지의 엇갈린 운명 6 11:49 728
3099053 이슈 최유정 Perfect Target 챌린지 (Oh my cue, cue) 11:49 73
3099052 기사/뉴스 [속보] 군, 어젯밤 중부전선서 북한군 1명 신병 확보 24 11:49 1,514
3099051 이슈 해외에서 트렌딩중인 마돈나, 찰리XCX, 코너 스토리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담배피는 장면 8 11:48 982
3099050 정치 전과자 양성소가 되어버린 올공 20 11:46 1,509
3099049 유머 유퀴즈 카운트다운 (허남준이랑두근두근하자💗) 17 11:46 395
3099048 이슈 좆소는 사장이 운영하는 해적선이라는 말 진짜 명문인듯 좆같은일도 많았지만 재밌는일도 꽤 있었습니다 나 베이스도 첫직장 대표가 사줌(이번 제안서 통과되면 뽀나스로 키타 사준다! 라길래 넘비싸서 보너스 받아도 못사요~ 하고 살짝 긁었더니 울막내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냐 내가!! 하고 진짜사줌) 9 11:45 707
3099047 기사/뉴스 “관리사무소 직원 모두 사표” 울산 아파트, 갑질 어떻길래 4 11:44 864
3099046 이슈 나 엄마랑 줘패면서 싸웠는데 어케 생각해 50 11:42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