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 1천만원 벌고 하루 3시간 자는 남편...오은영도 "이건 안 된다" 충격 ('결혼지옥')
5,427 32
2026.06.24 08:55
5,427 32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약칭 결혼지옥)' 173회에서는 지난주 육아에 지친 24살 아내의 눈물로 안타까움을 안겼던 '야너두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위해 하루 3시간만 자며 일하는 남편의 일상과 두 사람의 진짜 속내가 공개됐다.

청소 업체를 운영 중인 남편은 공사장 화장실, 상가 청소 등 하루 평균 3~4곳의 현장을 오가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월수입은 1000만 원 정도라고. 하지만 남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고작 3~5시간 밖에 안 됐다.

특히, 이날 관찰 영상에는 18시간째 깨어 있던 남편이 졸음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하루하루 일하는 게 기적인 것 같다"라고 지친 속내를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이렇게 일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우려했다.


남편이 이렇게까지 일에 몰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 뒤 처가의 극심한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과거를 털어놨다. 남편은 "내가 능력이 있었다면 반대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악착같이 일했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장인의 반대로 청첩장까지 돌리고도 결혼식 일주일 전 식을 취소하기까지 했다고. 이에 '야너두 부부' 남편은 "성공하는 게 인정받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육아를 나 혼자 버티는 기분"이라던 아내의 고백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출근 전 둘째를 재운 뒤 일터로 향했고, 출근길에 나섰다가도 둘째가 잠에서 깼다는 아내의 연락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달래기도 했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집에 있을 때는 둘째가 울어도 일어나지 않는가 하면,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비난과 원망이 담긴 문자들을 쏟아냈다. 남편은 "아내의 짜증이 부부 싸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토로했다.

밤늦게 귀가한 남편의 식사 장면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남편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하루 첫 끼로 치킨을 먹었다. 평소에도 첫 끼를 치킨이나 피자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남편의 건강보다 늦은 귀가에 불만을 토로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애 보는 게 힘든 건 알겠지만 요즘엔 밀키트도 잘 나오지 않나. 매일 이렇게 먹어선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경제활동 역시 중요한 육아의 한 부분이다. 남편이 열심히 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편을 감싸고 다독였다.

출산 이후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내의 속마음도 공개됐다. 아내는 "출산 후 살이 30kg 쪘다. 남편의 스킨십이 없어진 이유가 내가 외적으로 변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예쁜 말 좀 해달라"라고 남편의 애정 표현을 바랐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맞는 옷을 사주겠다고만 답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9/0005558886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68 06.21 40,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9,8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4,2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71,9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4,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069 이슈 (금욜예고) 누나.. 오랜만이야 | 나영석의몽글몽글 |여걸파이브 이경실 정선희 조혜련 지석진 12:02 127
3099068 이슈 한국인들이 세계의 나머지가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을 봤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린 게 웃기네. 한국의 진짜 삶이 어떤지 우리 다 알고 있잖아 2 12:02 218
3099067 정치 사퇴하자마자 '딴지' 찾은 정청래…"나는 노사모" 12:01 33
3099066 정치 사퇴하자마자 '딴지' 찾은 정청래…"나는 노사모" 7 12:00 193
3099065 기사/뉴스 서울 만 3∼5세 유아 10명 중 2명 가까이 과체중·비만 15 11:56 628
3099064 이슈 아쉽지만 합격?? 이거 뭐임? 4 11:56 1,286
3099063 기사/뉴스 "내 아내 왜 쳐다봐?" 얼굴 걷어차 실명…징역 2년 16 11:54 832
3099062 이슈 일본에서 알티탄 여돌 응원봉.x 1 11:54 783
3099061 이슈 리센느,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니거 ‘카사베르디‘ 국내 광고모델 발탁 2 11:53 654
3099060 유머 제주대 로스쿨 과잠에 박힌 로고 7 11:52 1,512
3099059 기사/뉴스 “담벼락 타고 침입” 잠든 친구 찌르고 달아난 20대 3명…살인미수 긴급체포 8 11:52 664
3099058 이슈 김도연 새 프로필 사진 공개 5 11:51 904
3099057 정보 카사베르디 광고모델 안성재 -> 리센느 발탁 4 11:51 1,046
3099056 이슈 머리 커보안다고 팬싸템 거절하는 펭수 5 11:51 623
3099055 기사/뉴스 “7호선 청라 연장, 빨라야 2030년 개통” 4 11:50 407
3099054 이슈 엄청 화제중인 미국 야구경기 중 잡힌 두 강아지의 엇갈린 운명 7 11:49 1,033
3099053 이슈 최유정 Perfect Target 챌린지 (Oh my cue, cue) 11:49 102
3099052 기사/뉴스 [속보] 군, 어젯밤 중부전선서 북한군 1명 신병 확보 31 11:49 2,343
3099051 이슈 해외에서 트렌딩중인 마돈나, 찰리XCX, 코너 스토리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담배피는 장면 13 11:48 1,265
3099050 정치 전과자 양성소가 되어버린 올공 28 11:46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