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 1천만원 벌고 하루 3시간 자는 남편...오은영도 "이건 안 된다" 충격 ('결혼지옥')
4,784 31
2026.06.24 08:55
4,784 31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약칭 결혼지옥)' 173회에서는 지난주 육아에 지친 24살 아내의 눈물로 안타까움을 안겼던 '야너두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위해 하루 3시간만 자며 일하는 남편의 일상과 두 사람의 진짜 속내가 공개됐다.

청소 업체를 운영 중인 남편은 공사장 화장실, 상가 청소 등 하루 평균 3~4곳의 현장을 오가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월수입은 1000만 원 정도라고. 하지만 남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고작 3~5시간 밖에 안 됐다.

특히, 이날 관찰 영상에는 18시간째 깨어 있던 남편이 졸음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하루하루 일하는 게 기적인 것 같다"라고 지친 속내를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이렇게 일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우려했다.


남편이 이렇게까지 일에 몰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 뒤 처가의 극심한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과거를 털어놨다. 남편은 "내가 능력이 있었다면 반대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악착같이 일했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장인의 반대로 청첩장까지 돌리고도 결혼식 일주일 전 식을 취소하기까지 했다고. 이에 '야너두 부부' 남편은 "성공하는 게 인정받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육아를 나 혼자 버티는 기분"이라던 아내의 고백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출근 전 둘째를 재운 뒤 일터로 향했고, 출근길에 나섰다가도 둘째가 잠에서 깼다는 아내의 연락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달래기도 했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집에 있을 때는 둘째가 울어도 일어나지 않는가 하면,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비난과 원망이 담긴 문자들을 쏟아냈다. 남편은 "아내의 짜증이 부부 싸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토로했다.

밤늦게 귀가한 남편의 식사 장면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남편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하루 첫 끼로 치킨을 먹었다. 평소에도 첫 끼를 치킨이나 피자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남편의 건강보다 늦은 귀가에 불만을 토로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애 보는 게 힘든 건 알겠지만 요즘엔 밀키트도 잘 나오지 않나. 매일 이렇게 먹어선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경제활동 역시 중요한 육아의 한 부분이다. 남편이 열심히 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편을 감싸고 다독였다.

출산 이후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내의 속마음도 공개됐다. 아내는 "출산 후 살이 30kg 쪘다. 남편의 스킨십이 없어진 이유가 내가 외적으로 변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예쁜 말 좀 해달라"라고 남편의 애정 표현을 바랐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맞는 옷을 사주겠다고만 답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9/0005558886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한장으로 선케어 끝! ✨ 마데카 선쉴드 패드 체험단 모집 (100명) 189 00:05 5,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9,8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3,1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70,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4,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971 기사/뉴스 "반전? '눈동자'를 의심할 수 밖에" 10:27 49
3098970 기사/뉴스 ‘원정 성매매’ 지나, 10년 만에 복귀한다···‘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1 10:27 165
3098969 기사/뉴스 오세훈 공약에 쏟아진 우려…“31만호 공급하면 30만가구 쫓겨난다” 1 10:26 90
3098968 기사/뉴스 리센느, 거제 이어 수원 홍보대사 위촉 "기쁘고 영광" 5 10:25 228
3098967 유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 10:25 201
3098966 이슈 BTS 공연 웃돈 8배…문체부, 암표상 15명 경찰 수사 의뢰 10:25 78
3098965 기사/뉴스 "빚내서라도 산다" 한국만이 아니다…대만도 '빚투' 광풍[이런일이] 4 10:21 231
3098964 기사/뉴스 강남만 바라보는 부동산 정책의 함정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 정석] 10:20 77
3098963 기사/뉴스 그룹 내 유일 ‘알짜 계열사’ SLL중앙, 美 제작사 WIIP 정리 가능성 솔솔 10:19 315
3098962 기사/뉴스 우리팀 막내 또 사표냈다…몰락한 ‘신의 직장’ 3 10:19 1,300
3098961 이슈 [단독] 서울우유, 용량 3배 키운 '왕짜요짜요' 출시 15 10:17 1,184
3098960 기사/뉴스 "인건비 비싸서?"…韓 청년들 알바로 못 쓰는 '뜻밖의 이유' 17 10:16 1,001
3098959 정치 사퇴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ㅈㄴ 팔아먹는 정청래 전 당대표 27 10:16 944
3098958 이슈 있지(ITZY) 공트 업뎃 Such a wonderful night here at Morocco, Mawazine Festival 🎊 10:15 72
3098957 이슈 엔하이픈 선우, 생일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5,000만원 기부 7 10:15 182
3098956 정치 경향 칼럼 '정책 없는 정부' 10:15 199
3098955 이슈 난 왜 울 딸이 이렇게 문자 보내는 게 넘 웃기고 귀여울까 딸바보인가.. 48 10:15 2,086
3098954 이슈 <유부녀킬러> 공효진 & 정준원 스틸컷 42 10:13 1,846
3098953 기사/뉴스 "中서 日기업 직원 1명 현지서 구속…희토류 수출하려 한 혐의" 5 10:12 416
3098952 기사/뉴스 “반도체 호황 지속되는 한 코스피 1만보다 더 갈 것” 7 10:11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