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삼성전자 10대 女 평단가 10만원…'사팔사팔' 30대 男 17만원

무명의 더쿠 | 08:11 | 조회 수 2771

전원주처럼 들고 갔다…60대 여성, 하이닉스로 평균 3배 수익
국민 평균 삼성전자 117%·SK하이닉스 148.6% 수익 기록 중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명실상부한 '국민주'로 자리 잡았다. 모든 연령대와 성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도 투자 성과는 세대와 성별에 따라 크게 갈렸다.

 

24일 <뉴스1>이 NH투자증권에 의뢰해 받은 성·연령별 보유 주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연령·전 성별에서 나란히 보유 종목 1·2위를 차지했다.

 

20대 미만 투자자들은 이 외에도 삼성전자 우선주(005935), 현대차(005380), 네이버(035420) 등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30·40대 남성 투자자 계좌에는 시프트업(4628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덕양에너젠(0001A0) 등이 보유량 상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초과수익을 노리는 성향이 드러났다.

 

삼성전자 투자 성과는 20대 미만 투자자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평균 매수 단가가 가장 낮은 집단은 20대 미만 여성으로 평단가는 10만 7095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주가가 31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190%의 평가수익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평단가가 낮은 투자자 그룹은 20대 미만 남성이 이었다. 이들의 평균 매수 단가는 10만 8664원으로 역시 180%가 넘는 평균 수익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평단가가 10만 원대인 투자자는 20대 미만 남녀뿐이다. 미성년자 계좌의 경우 부모가 장기 투자 목적으로 매수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잦은 매매보다 '사서 잊어버린 투자'가 오히려 높은 수익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반대로 삼성전자 평균 매수 단가가 가장 높은 집단은 30대 남성이었다. 이들의 평단가는 17만 799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17만 원을 넘어섰던 2월 중순 이후 투자에 뛰어든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에서는 '전원주 효과'가 확인됐다. 평균 매수 단가가 가장 낮은 집단은 60대 이상 여성으로, 평단가는 77만 8212원이었다. 현재 주가 255만 5000원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평가수익을 기록 중이다.

 

배우 전원주 씨가 과거 장기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둔 사례가 알려진 것처럼,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 역시 SK하이닉스를 오랫동안 보유하며 상승장의 수혜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 평균 매수 단가가 100만 원 이하인 집단은 20대 미만 남녀와 50대·60대 이상 여성뿐이었다. 반면 평균 매수 단가가 가장 높은 집단은 20대 남성이다. 이들의 평단가는 126만 6286원이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처음으로 126만 원을 넘어섰던 지난 4월 23일 이후 진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의미다.

 

성별로 비교하면 여성 투자자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국내 남성 투자자의 삼성전자 평균 매수 단가는 15만 477원이었지만 여성은 13만 5195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남성은 106만 9036원, 여성은 98만 6728원으로 집계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198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한장으로 선케어 끝! ✨ 마데카 선쉴드 패드 체험단 모집 (100명) 20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훌라 걸스] 20주년 기념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예고편
    • 12:13
    • 조회 5
    • 정보
    • 현재 트위터에서 소소하게 이탈리아 붐업 일으키고 있는 트윗
    • 12:12
    • 조회 127
    • 유머
    • 도쿄돔 회전문을 영원히 도는 방탄소년단 뷔
    • 12:10
    • 조회 308
    • 이슈
    4
    • 동백꽃 수상소감때도 느꼈지만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 같은 오정세
    • 12:09
    • 조회 280
    • 이슈
    • 서산서 탈출한 '늑대개' 한 마리 스스로 돌아와…농장주 "당황스럽다"
    • 12:07
    • 조회 1127
    • 기사/뉴스
    15
    • 월드컵에서 해당경기의 전체선수 하이파이브 해준 마스코트 걸이 귀여워서 화제
    • 12:06
    • 조회 404
    • 이슈
    4
    • [먼작귀] 극장판<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7월 캘린더 배경화면
    • 12:06
    • 조회 134
    • 유머
    • 카카오뱅크 AI퀴즈
    • 12:04
    • 조회 173
    • 정보
    4
    • (금욜예고) 누나.. 오랜만이야 | 나영석의몽글몽글 |여걸파이브 이경실 정선희 조혜련 지석진
    • 12:02
    • 조회 549
    • 이슈
    7
    • 한국인들이 세계의 나머지가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을 봤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린 게 웃기네. 한국의 진짜 삶이 어떤지 우리 다 알고 있잖아
    • 12:02
    • 조회 1191
    • 이슈
    15
    • 사퇴하자마자 '딴지' 찾은 정청래…"나는 노사모"
    • 12:01
    • 조회 105
    • 정치
    • 사퇴하자마자 '딴지' 찾은 정청래…"나는 노사모"
    • 12:00
    • 조회 531
    • 정치
    16
    • 서울 만 3∼5세 유아 10명 중 2명 가까이 과체중·비만
    • 11:56
    • 조회 1101
    • 기사/뉴스
    23
    • 아쉽지만 합격?? 이거 뭐임?
    • 11:56
    • 조회 2103
    • 이슈
    8
    • "내 아내 왜 쳐다봐?" 얼굴 걷어차 실명…징역 2년
    • 11:54
    • 조회 1250
    • 기사/뉴스
    21
    • 일본에서 알티탄 여돌 응원봉.x
    • 11:54
    • 조회 1372
    • 이슈
    5
    • 리센느,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니거 ‘카사베르디‘ 국내 광고모델 발탁
    • 11:53
    • 조회 909
    • 이슈
    3
    • 제주대 로스쿨 과잠에 박힌 로고
    • 11:52
    • 조회 2142
    • 유머
    10
    • “담벼락 타고 침입” 잠든 친구 찌르고 달아난 20대 3명…살인미수 긴급체포
    • 11:52
    • 조회 949
    • 기사/뉴스
    10
    • 김도연 새 프로필 사진 공개
    • 11:51
    • 조회 1230
    • 이슈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