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7 전당대회에선 모든 권리당원이 1인 1표를 행사하게 되는데, 당원의 약 33%(지난해 기준)가 호남에 있다. 직전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는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66.49% 얻어 승기를 점했다. 하지만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친청계 이원택 전북지사 공천 논란 이후 호남 당심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민주당의 중진 의원은 “호남 당심이 지난 전당대회 때와는 완전히 딴판”이라며 “정 대표의 사천 논란으로 당심이 쪼개진 데다,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황태자였던 김민석 총리와 유일한 호남 연고(전남 고흥 출생) 주자인 송 대표의 호남 지지세가 만만찮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257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