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한 대에 300만원?"…반도체값 폭등, 스마트폰 가격 천장 '휘청'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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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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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최대 300만원대로 크게 오를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IT 소식통 '란즈크'에 따르면 오는 8월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8 울트라의 예상 가격은 무려 약 319만원에 달합니다. 이전 모델보다 80만원 가까이 뛰는 셈입니다.
애플 역시 9월에 공개될 아이폰18 프로 시작가는 전작보다 200달러, 41만원 오른 약 199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팀 쿡 애플 CEO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점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원인은 AI 투자 확대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모바일용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최대 98%나 폭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약 13조원에서 올해 4조50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결국 제품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의 지갑은 닫힐 가능성이 큰 만큼,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751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