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씨 부인부터 모태희까지… '멋진 신세계' 채서안 "다음엔 찐한 로코 찍고파" [인터뷰]
1,742 10
2026.06.23 20:08
1,742 10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폭싹 속았수다'의 불행한 학씨 부인으로 눈도장을 찍더니, 이번엔 '멋진 신세계'의 악역 모태희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온전한 사랑을 다루지 못해 이제는 '쌍방 로맨스'가 탐난다는 배우 채서안이 연기 열정과 솔직한 속내를 꺼내놓았다.

작품을 마친 채서안은 "선배들 덕분에 저까지 각광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다.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멋진 신세계'는 전국 시청률 4.1%로 출발해, 최종회 11.8%까지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채서안은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의 인기에 대해 "사랑받을 역할이 아니라 인기가 있을까 싶었다. 두 남녀를 파고드는 메기 역할이지 않냐. 그래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작품이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 묻자 채서안은 "선배님들의 출중한 연기력과, 현장 스태프들의 고생이 있었다. 다사다난했다고 들었다"라며 "감독님이 정말 세심하시다. 허투루 하는 게 없다. 작가님의 대본도 엄청나다. 모든 분들의 합이 시청률 행진을 이루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모태희에 대해 채서안은 "연애프로그램으로 따지면 끼어든 사람인데, 그 인물은 쟁취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두 사람 사이를 신경 쓰지 않더라. 쟁취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걸림돌일 것이다. 시청자들이 거슬려하는 게 흥미로웠다"라며 "처음엔 모태희가 이해가 안 가기도 했다. 점점 생각해 보니 모태희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관념과 계획이 무너진 것이고 그 자체가 사랑에 미숙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채서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학씨 부인 박영란 역할로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극 중 부상길(최대훈)과 결혼해 남편의 가정폭력, 외도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채서안은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에서도 온전한 사랑을 다루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채서안은 "다음엔 쌍방으로 사랑을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단 욕심이 났다. 


작품을 고르는 방식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그는 "오디션을 본다. 제가 작품을 보는 눈은 부족해 이사님과 함께 작품을 고른다"라며 "'멋진 신세계'에선 역할이 커서 해내야 하는 것도 많고, 책임감도 컸다. 처음 느껴본 것들도 많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채서안은 기획사에 둥지를 튼 지 1년이 좀 넘은 현재를 차분히 돌아봤다. 그는 "일을 하면서 연기할 땐 홀가분하게 달릴 수 있는 자유가 있었다. 꿈에 대해 멀어지니까 공허하기도 했고, 욕심을 내려놓으니 홀가분하기도 했다. 지금도 전속력으로 매진하고 있지만 책임감과 압박감도 있다"라며 "제가 일을 좋아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니 더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채서안은 작품을 하며 느낀 배우들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그는 "임지연 선배는 긴장을 하고 만났는데 막상 만나 보니 전혀 무섭지 않았다. 히터도 같이 쐬자고 하시고, 너무 따뜻했다"라며 "장승조 선배는 스윗하고 젠틀하시다. 처음에 호흡하는 게 제일 기대됐다. 너무 다정하셔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다"라고 밝혔다.


생략 


https://naver.me/xeF3qhDZ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62 06.21 38,9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8,5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4,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08,4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64,2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3,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828 기사/뉴스 "대전시 채무 1조 5천억⋯파산 위기" 1 05:05 154
3098827 이슈 폭풍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보트 3 04:55 198
309882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1편 2 04:44 72
3098825 이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상 최초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 성공 8 04:07 906
3098824 이슈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 5 : 0 우즈베키스탄 (경기 종료) 11 04:00 988
3098823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된_ "오늘 그댈 본다면" 2 03:55 200
3098822 이슈 성공할 수밖에 없는 태도 1 03:51 790
3098821 기사/뉴스 경비원이 찾아준 금 25돈…엄마 ‘마지막 선물’, 모르고 버린 밥솥에 있었네 2 03:45 808
3098820 기사/뉴스 갈증 날 때 찾았는데... 수박,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 7 03:42 1,056
3098819 유머 추억의 월드컵 공포의 H조 5 03:27 1,037
3098818 유머 오범석 : 내가 메시 막았으면 레알갔겠지 1 03:26 1,001
3098817 이슈 굉장히 치열한 김치찌개 취향 50 03:16 1,625
3098816 이슈 파리패션위크🇫🇷 생로랑 쇼 참석한 코르티스 마틴 23 03:15 1,498
3098815 유머 강아지가 그동안 숨긴 내 물건을 돌려주기로 했어 15 03:10 2,267
3098814 이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덬들이 진짜 포수 선출 아니냐며 놀랐던 사람 8 03:08 1,532
3098813 유머 성질급한 사람의 깻잎키우기.jpg 10 03:08 1,617
3098812 유머 지피티 호들갑 ㄹㅈㄷ 9 03:03 1,365
3098811 유머 전 주인은 널 관상용으로 키웠겠지 6 03:02 2,225
3098810 정보 오타쿠들한테 화제된 모노가타리 시리즈 작가 니시오 이신 인터뷰.jpg 9 03:00 754
3098809 유머 핫도그 먹는 옆집 강아지가 너무 부러워 5 02:56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