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곡성 물놀이장 형제 사망사고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
3,225 19
2026.06.23 17:53
3,225 19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19115?sid=102


(곡성=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곡성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 형제가 숨진 사건 역시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어린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곡성의 한 물놀이 시설에 전류가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곡성군에서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당 시설은 사고 당시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17일부터 물을 받아두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가 개장을 앞두고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전류가 일부 흘러간 것으로 추정된다.

부검의 1차 소견 등에 따르면 이들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익사로 확인됐으나 감전이 결정적으로 사망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폐쇄회로(CC)TV에는 형제가 비교적 얕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진 모습과 물에 빠진 후에도 몸부림치지 않는 장면 등이 확인됐다.

전기시설 공사 등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었지만, 물놀이장의 입장이 제한되거나 위험하다는 팻말조차 설치되지 않았다. 이곳은 키즈카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이 결합한 복합형 체험시설이라 동선상 산책코스로 활용되기도 했다.

심지어 개장 여부를 묻는 말에는 내부 직원조차 개장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문해도 된다"고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SNS에 "사고 전날 유선전화로 문의하니 물놀이장 개장했다고 입장권 끊고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받았다"며 "방문했더니 물도 더럽고 관리가 안 된 것 같고 살짝 춥기도 해서 그냥 환불받았다"고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업체가 아르바이트생 교육을 하지 못했다. 알바생이 개장한 줄 착각하고 안내한 것 같다"며 "키오스크로 티켓을 발권하는 시스템이라 입장권이 발급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입장을 제한하거나 개장 일시 등이 적힌 안내문이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관리·감독은 민원이 발생하거나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고 시설 관련해선 별도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식 개장 시기를 7월 초중순쯤으로 조율하고 있었던 만큼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후략


다른기사보면 일단 업체에서 안전관리를 제대로 안한상태였던듯... 아이들 안타까움..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312 06.22 28,5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9,8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95,3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2,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68,6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3,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878 이슈 반려동물 있는 덬들아 ‼️ 인생 맘대로 안될때 ㄹㅇ 도움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 알려줌.jpg 08:33 9
3098877 이슈 여행 중이라 천천히 갑니다🤗 10 08:26 1,001
3098876 이슈 1억도 없는 부모님 많아??? 14 08:26 1,548
3098875 유머 GS25 돼지털 도시락 11 08:25 1,210
3098874 정보 아내의 5남매 출산에 산부인과 의사가 오열한 이유 12 08:24 1,638
3098873 기사/뉴스 [단독] 올해 대상각..'1500만 터진' 주지훈·김남길·윤경호, '핑계고' 재출연 7 08:23 741
3098872 이슈 이탈리아는 게이도 여자한테 느끼하게 군다 ㅋㅋㅋ 6 08:21 1,378
3098871 이슈 가격 싸가지 없다고 말 나오는 테일즈런너 캐릭캐릭체인지 콜라보 2 08:20 458
3098870 기사/뉴스 헬리오시티도 월세 79만원… 서울 행복주택에 9만명 몰렸다 6 08:18 975
3098869 유머 회사 면접관 몇번 하다보니 회사 다니기 싫어진사람 8 08:18 1,758
3098868 기사/뉴스 "삼성·하닉 억대 성과급? 외국인도 주면 가겠어요"…대만 MZ의 솔직한 속내 2 08:17 482
3098867 유머 공작새에게 빠진 노루 08:16 427
3098866 유머 회사를 궁지로 몰아넣을텐가!! 10 08:14 937
3098865 이슈 ㅇ...이거바퀴에요...? 16 08:13 1,347
3098864 기사/뉴스 한강버스 예인선, 어선과 남해 바다서 충돌 3 08:12 1,091
3098863 기사/뉴스 삼성전자 10대 女 평단가 10만원…'사팔사팔' 30대 男 17만원 7 08:11 1,355
3098862 이슈 포차코 실사판 20 08:11 1,986
3098861 이슈 하이브 걸그룹이 해냈다…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빌보드 '핫 100' 38위 안착 6 08:10 441
3098860 이슈 대한민국 근황 요약 2 08:09 1,913
3098859 이슈 호날두 "6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선수? 매우 기쁘지만 이런 기록보다 더 중요한건 '팀'이다" 9 08:09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