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불법촬영·딥페이크 최대 가해자는 ‘전 애인’…3년 새 3배 늘어
775 11
2026.06.23 12:57
775 11
불법촬영·허위영상물(딥페이크) 등의 피해를 입은 여성 10명 중 4명은 가해자가 ‘전 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전의 3배 수준이다. ‘(현)애인’과 ‘배우자’에 의한 피해도 3년 전보다 늘어나 친밀 관계에 의한 불법촬영·딥페이크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드러났다.


성평등가족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2025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불법촬영·딥페이크 피해를 경험한 여성의 42.5%는 ‘전 애인’에 의해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복수 응답)했다. 직전 조사인 2022년 실태조사에서는 ‘전 애인’을 가해자로 지목한 비율이 13.8%였다.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애인’(10.3%→18.1%)과 ‘배우자’(6.0%→13.4%)에 의한 불법촬영·딥페이크 피해도 늘어났다. 반면, 2022년 실태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가해자로 지목된 ‘전혀 모르는 사람’은 47.6%에서 14.6%으로 대폭 줄었다. 이에 대해 김성철 성평등부 안전인권정책관은 “연인 관계 종료 후에 상대방에게 보복하거나, 성적 모욕감을 주려는 심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기술환경의 변화와 결합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피해 여성이 불법촬영·딥페이크 유포의 피해를 인지한 경로는 ‘주변 지인을 통해’(34.1%)와 ‘유포자의 협박을 계기로’(32.3%)가 대부분이었다. 2022년에는 유포자의 협박으로 피해를 알게됐단 응답은 없었고, ‘주변 지인을 통해’(75.1%)가 압도적이었다. 이는 3년 사이 가해자 유형으로 ‘전 애인’이 대폭 증가한 경향과 연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전 애인이 불법촬영·딥페이크를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추가 피해를 예고하거나, 실제로 실행하는 일이 늘어났다는 것”이라며 “교제관계에서 이뤄지는 폭력 피해가 더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포착된 결과”라고 말했다.


(중략)


https://naver.me/GprHIP73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409 06.19 53,8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2,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83,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02,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56,2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2,5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671 이슈 [KBO] 최근 유행하는 밈 다 있는 두산베어스 올스타 후보 선수 영상 14:27 47
3098670 이슈 핸드폰 없던 시절 수원의 거리 6 14:26 340
3098669 정치 국힘 김재섭, 부동산 증세론에 "李 대통령, 결국 '욕 잘하는 문재인'일 뿐" 2 14:25 61
3098668 이슈 월드컵 나와서 정말 그 누구보다 신나보이는 홀란드-외데고르 14:25 114
3098667 이슈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진행 상황 안내 14:25 136
3098666 기사/뉴스 [공식] 박보검 악플러 벌금 200만원 선고…다른 악플러도 檢송치 1 14:24 154
309866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전인미답’ 최초를 썼다 4 14:24 486
3098664 기사/뉴스 '공부 잘하는' 중고생이 '스트레스 관리'도 잘한다 4 14:23 166
3098663 기사/뉴스 반도체 호황에도 경기 전망은 '냉랭'…집값 상승 기대만 커졌다 14:22 72
3098662 기사/뉴스 '37kg 감량' 슈주 신동, 딴 사람 됐다…위고비 중단 '인간 승리' 기적 6 14:22 1,397
3098661 기사/뉴스 대형 선박 고정하다 밧줄 끊겨...40대 노동자 사망 5 14:21 514
3098660 정치 李대통령 “환율 1500원 중반은 과해...시간이 문제” 4 14:21 230
3098659 이슈 난리났던 쿠팡 셔틀 채팅방.jpg 12 14:20 1,681
3098658 유머 @와 박지훈 눈 트여있는거 봐 미친 7 14:20 749
3098657 유머 버사모회원들의 기증으로 운영되는 부산버스 버꾸 1 14:20 275
3098656 이슈 강회장 메이킹에서도 사약 제조 중인 수겸학생 출신 이준영 1 14:19 255
3098655 기사/뉴스 [월드컵] 비판 딛고 선 홍명보, 한국인 사령탑 최초 2승 고지 눈앞 8 14:19 312
3098654 정치 “선관위, ‘1900매 상자’ 수백도 물에 녹여 폐기” 개혁신당 주장 1 14:18 206
3098653 기사/뉴스 신발로 영역 넓히는 젝시믹스…고윤정 앞세워 여름 공략 14:18 289
3098652 이슈 치이카와가 악몽으로 힘들어하니까 악몽 다 줘패준다는 우사기 미친 안정형이다 6 14:18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