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와 NCT 등 최정상 남자 아이돌의 새로운 여행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오는 7월 27일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왕자와 거지(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는 역사와 신비의 땅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특, 신동(이하 슈퍼주니어), 던, 김요한(위아이), 쟈니와 지성(이하 NCT) 등 6인의 아이돌이 ‘왕자’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6박 7일 승자독식 여행 버라이어티다.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살롱드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의 신작이다.
카이로와 룩소르, 후르가다 등 이집트 곳곳을 누비며 미식과 유적, 휴양지를 경험하는 가운데 출연진은 매 미션을 통해 왕자와 거지로 운명이 갈린다. 승리한 왕자는 럭셔리한 혜택을 독식하고, 패배한 거지팀은 거친 여행을 감수해야 하는 극과 극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아이돌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태경 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까지도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혜미리예채파'를 만들어낸 이 PD가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과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 출연진 조합이 가장 강력한 관전 포인트다. 데뷔 21년 차를 맞은 K-팝 대표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예능 만렙' 신동이 중심을 잡고 예능 초보 후배들을 이끈다. 여기에 '병약미'와 '소식좌' 아이콘 던, 첫사랑 비주얼로 로맨스 남주 자리까지 꿰찬 '연기돌' 김요한이 반전 매력으로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NCT 127의 쟈니와 NCT DREAM의 지성도 합류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제작진 또한 멤버들의 예상 밖 반전 활약에 기대가 크다. 제작진은 “지성은 팬들이 아닌 일반 예능 시청자층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K-팝 스타이기도 해서 제작진 역시 궁금증이 많았던 멤버였다. 처음 만났을 땐 수줍음 많고 얌전한 청년 같아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는데,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하고 진심으로 웃어주는 에너지 넘치는 멤버였다. 8화에 걸친 스토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반전의 무게감’ 이라고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쟈니와 요한이다. 둘 다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이 대한민국의 예능PD라면 모두 탐낼 정도다. 다른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면서 상황을 만들고, 역으로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 몸개그까지,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박수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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