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7469?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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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벽 1시쯤 대전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제보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매장에 들어와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주 위치를 물었다고 합니다.
남성은 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낸 뒤 결제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결제하시라"는 말을 듣자 남성은 갑자기 소주병으로 매장 전면 유리를 내리쳐 파손했다고 합니다.
이어 깨진 소주병을 들고 옆 매장으로 이동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약 20분 동안 난동을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남성이 만취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매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이미 화가 많이 나 누군가 해할 듯한 느낌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깨진 강화유리와 파손된 물품 등 피해 금액은 약 500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지구대 조사 후 경찰서로 이관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