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55068?sid=102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 가족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50대 A 씨를 스토킹과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양 선수 가족과 주차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최근까지 양 선수가 선발 출전하는 날마다 광주 남구의 주거지 인근을 수시로 오가거나 감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주거지 주변 외벽에 설치된 양 선수 입간판에 10차례 이상 오물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전 8시 20분쯤 양 선수 가족 측의 신고를 받고 5시간 동안 수색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MBN과의 통화에서 "A 씨를 상대로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등 응급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