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보다 빠른 오는 7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스페셜 다이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톰스파’(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725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80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755만 명)까지 국내 누적 관객 수만 무려 2282만 명을 휩쓴 역대급 프랜차이즈의 귀환이다.
이번 작품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감각적인 액션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 등 오리지널 주역들이 돌아온다.
특히 이번 영화는 MCU 스트리트 히어로 및 기존 드라마 시리즈와 세계관을 깊숙이 연계하며 풍성한 캐릭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잔혹한 자경단 퍼니셔(존 번설)의 합류다. 범죄자를 가차 없이 처단하는 퍼니셔와 ‘불살의 원칙’을 고수하는 스파이더맨이 초반 대립을 거쳐 묘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브루스 배너/헐크(마크 러펄로)가 모종의 사건으로 얽히며 극의 무게감을 더하고, 배우 세이디 싱크가 퍼니셔와 밀접한 미스터리 캐릭터로 등장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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