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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248만8000명 가운데 최근 3개월 평균 임금(상여금 포함·세전)이 월 5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371만3000명으로 전체의 16.5%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임금 상승은 특정 제조업에 집중돼 있다. 제조업의 경우 월 500만 원 이상 근로자 비중이 24.0%에 달한 것과 달리 보건·사회복지업은 5.4%, 숙박·음식점업은 1.4%에 불과했다. 현재 대규모 성과급 등 임금 상승은 현재 반도체 제조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임정환 기자(yom7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