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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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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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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간부 영장에 적시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20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을 앞뒀던 2021년 7월부터 22대 총선 직전인 2024년 1월까지 최소 5만6472명의 신천지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파악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합수본이 신천지 전 간부 고모 씨 등 3명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청구서에 따르면 합수본은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월 1일~9월 30일 신천지 신도 6482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이 당원에 가입했다고 파악했다. 이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을 앞뒀던 2022년 12월 1일~2023년 1월 31일에도 신천지 신도 3만5073명이, 총선을 앞뒀던 2023년 9월 1일~2024년 1월 31일에는 신도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봤다.


합수본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같은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 총회장이 전국 장년회장과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에게 “이재명 때문에 우리가 모임과 예배를 못하고 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당비를 내는 당원으로 가입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또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https://naver.me/xZKq0C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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