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티셔츠 사업 미끼로 1억대 편취…유명 음악지 발행인 '집행유예'
2,371 23
2026.06.22 16:25
2,371 23
BTS(방탄소년단)를 모델로 하는 티셔츠 사업이 가능하다고 속여 1억원 이상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음악지 발행인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범진 판사는 22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염모 롤링스톤 코리아 발행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염씨는 이날 선고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염씨는 2021년 중순 공범 김모씨와 함께 피해자 A씨에게 "롤링스톤 한국판 잡지에 실린 BTS 사진 판권이 있다"며 해당 사진을 넣은 티셔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고 속여 사업 계약을 맺게 하고, 계약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염씨는 회사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곧 수억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공동회사 설립비용 잔금을 먼저 지급해달라고 A씨를 속여 차용금 명목으로 1억2000만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염씨와 김씨가 공모해 사기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7일 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면서도 "김씨와 염씨는 라이선스를 사용해 의류 제품을 만들 권한이 없었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며 "편취 범의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법정에서 "염씨로부터 'BTS 사진을 티셔츠에 넣어 판매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고, 만약 들었다면 추가 송금은 고사하고 계약을 파기했을 것"이라고 진술한 점도 신빙성이 높다고 봤다.

아울러 "A씨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게 된 결정적 사유는 김씨와 염씨의 'BTS 티셔츠 판매' 제안이었지만 공동 설립비용을 모두 지급하고 나서야 'BTS 티셔츠 사업이 무산됐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씨와 염씨는 A씨 돈을 받은 직후 사무실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피했으며 BTS 사진 제공이나 법인 설립 절차도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염씨는 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사건에 대해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김씨로부터 속았다'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75295?sid=102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트리셀💚 춘배와 친구들 콜라보로 돌아온 트리셀 샴푸&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200 00:05 8,35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7,8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5,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6,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72,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1,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0,7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0,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7,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146 이슈 아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미국 여가수 16:42 5
3119145 기사/뉴스 속보] 스타벅스코리아,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첫 노조 설립…"업무 처우 개선" 16:42 2
3119144 유머 해외에서 유명(?)한 것 같은 주드 벨링엄 부모님.... 1 16:41 287
3119143 기사/뉴스 14만 원 냈는데 1시간 40분…코르티스 공연서 '레드레드'만 4번 1 16:41 97
3119142 기사/뉴스 [단독] “예쁘다”며 두 달간 접근…대낮 놀이터서 초등생 추행한 80대 4 16:39 352
3119141 이슈 오늘 인기가요 1위 5 16:39 504
3119140 이슈 실시간 미친거같은 배드민턴 일본 오픈 11 16:38 988
3119139 이슈 호프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라는 매체는 마땅히 이래야된다는 어떤 법칙들을 각각 들고 오는데 2 16:37 378
3119138 유머 영화 <호프> 보고 온 배우 이주영 인스타스토리.jpg 6 16:37 787
3119137 유머 호프 무인에서 어떤 분이 조인성을 향해 아줌마는 안 찍어주나? 했더니 14 16:37 1,160
3119136 이슈 전략바꾼 요즘 국내 이케아 근황.jpg 39 16:29 4,864
3119135 기사/뉴스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5천 명 넘어‥ 3만 명 행방불명 추산 7 16:26 669
3119134 유머 친구에게 약속장소로 가면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내방이래 21 16:26 3,219
3119133 유머 트젠 민주당 상원 후보 : 나는 매달 직장을 통해 생리한다 주장 20 16:25 1,290
3119132 이슈 행주 썩는 냄새가 나면 90% 확률로 주변에 검은색 반팔티가 있다.jpg 27 16:25 3,595
3119131 이슈 충격적인 포켓몬 교배 설정 5 16:25 1,011
3119130 기사/뉴스 남주혁, ‘동궁’ 구천 캐릭터로 완벽한 복귀 알려 5 16:25 569
3119129 이슈 EBS교육방송 마스코트의 기침 예절 상태;; 3 16:25 756
3119128 기사/뉴스 ‘호프’ 속 강아지 결말에…어촌계 형님이 답했다 “외계인이 공격 NO” 9 16:24 953
3119127 유머 분유에 미친 새끼 1 16:24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