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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쿤도 테요 주심. 사진출처=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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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심판으로 나선 테요 주심은 한 경기에서만 최대 10명을 퇴장시킨 전력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왕중왕전 격) 결승전에서 양 팀 간 난투극이 벌어지자 사정없이 레드카드를 꺼내 들어 10명을 퇴장시켰습니다.
지난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보스니아, 캐나다에 각각 옐로카드 3장과 2장을 꺼내 들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포르투갈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주심을 맡았는데, 황희찬과 이강인에 경고를 준 적이 있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플레이어 스탯에 따르면 테요 심판은 지금까지 맡은 395경기에서 옐로카드 1,814장과 레드카드 80장을 준 걸로 집계됩니다. 우리 대표팀은 앞선 경기들에서 경고를 받은 이강인, 이한범, 백승호의 경고누적을 조심해야 합니다. 3명 모두 남아공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 32강 진출 후에도 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