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초등생 형제 사망사고' 물놀이시설 관리 미흡 집중 수사
987 2
2026.06.22 15:27
987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51461?sid=102

 

물놀이시설 개장 전 사고…전기·조명 등 설비 결함 여부 조사
 

전남 곡성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전남 곡성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곡성=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 한 민간위탁 물놀이시설에서 초등생 형제가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측의 시설관리 미흡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2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물놀이시설의 설비 이상, 안전 관리상 문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개인 법인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사고 당시 수질 검사를 하고 있었으며, 이르면 이번 주 개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업체 측이 설치한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에 결함이 있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수질 검사 과정에서 전기설비의 이상 징후나 결함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시설 관리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물에 들어간 직후 쓰러진 형제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도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또 물놀이시설 출입문이 닫혀 있어 일반 이용객의 출입이 제한됐지만, 형제와 어머니가 시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가족과 업체 관계자 간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형제의 친인척이 인근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개장 전임에도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게 된 과정을 다각적으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초등생 어린이 2명이 숨진 중대 사고인 만큼 기초 조사와 자료 수집을 마치는 대로 이 사건을 전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으며, 업체 측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식 개관을 앞둔 물놀이시설에서 시설 결합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개장 후 다른 이용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면밀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42분께 보성군에 사는 11세, 9세 초등생 형제와 어머니가 개장 전 물놀이시설을 찾으면서 발생했다.

(중략)

김영록 전남지사,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날 형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43 06.21 27,7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0,3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71,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94,6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41,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3,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255 이슈 리오넬 메시, 세번의 월드컵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최초의 선수 5 02:25 231
3098254 이슈 스레드 맘찍 7천짜리 글 16 02:21 737
3098253 이슈 극우들 중에는 공산화가 뭔지 아는 놈들 없다에 100원 검 3 02:20 254
3098252 이슈 [아르헨티나 vs 오스트리아] 리오넬 메시 PK 실축....jpg 10 02:18 499
3098251 이슈 이번 솔로앨범 전곡 작사작곡 다 참여했다는 최유정.twt 2 01:57 278
3098250 기사/뉴스 CBTL-커피빈코리아 공방 장기전…11월 美 중재 최대 변수 2 01:56 336
3098249 유머 [KBO] 이정도면 잠실야구장 올스타전 두산이 도배해도 납득 가능한 홍보 쇼츠들 5 01:54 506
3098248 유머 카드로 결제 하시는 손님이 아기를 안고 계셨는데 5 01:51 1,193
3098247 유머 이거먹으려고 피자시켜먹는 사람 있음 32 01:28 3,813
3098246 이슈 아이오아이 무대보면서 우는 주결경 13 01:24 3,317
3098245 유머 맹수에게 공격당하는 골든 리트리버 11 01:19 1,443
3098244 이슈 너무 귀여운 울프독들 3 01:14 838
3098243 이슈 흡연충들 미친거 아닌가... 210 00:59 21,518
3098242 이슈 1조 넘게 벌고도 인생 위기라는 메이웨더 근황 24 00:58 4,673
3098241 팁/유용/추천 “수박·참외, 강아지도 먹어도 될까?”…여름 제철음식 급여법 16 00:55 1,267
3098240 이슈 26년 지기 친구 결혼할 때 축가+부케순이+축의 30 했는데 딸 돌잔치 못 갔다고 손절 당함.jpg 50 00:55 4,377
3098239 이슈 세훈 : 슬기야 와 사진찍자 8 00:54 2,537
3098238 유머 어제자 반다이남코 주주총회에서 나온 희대의 발언 Q.프리큐어 장난감이 너무 비싸요 4 00:53 1,468
3098237 유머 공수치 제대로 온다는 남돌 화장실 썰.twt 6 00:52 3,251
3098236 이슈 양심 없다 생각해도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빌리덬인 원덬이 가장 바라는 것 한가지........twt 3 00:50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