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신용불량자 된 직업군인 2개 연대 규모…최근 7년간 5000명 넘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1,117 5
2026.06.22 12:07
1,117 5

최근 7년간 군 복무자 채무조정 5086명
매년 증가세로 올해 6000명 넘어설 전망
평균 채무액도 지난해에 6000만원 넘어

 

최근 7년간 빚을 갚지 못해 채무 조정을 신청한 직업군인이 5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군 군사 편제로 따지면 2개 연대에 달하는 규모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7년간(2019~2025년) 군 복무자의 채무 조정 지원 현황’에 따르면 빚을 갚지 못해 채무 조정을 신청한 직업군인은 5086명이다.

 

연도별 군 복무자의 채무 조정 신청은 2019년 455명, 2020년 496명, 2021년 495명으로 400명 대 수준이었지만 이후 급격하게 늘어 2022년 753명, 2023년 1015명을 기록했다. 2025년에도 959명으로 약 1000명에 육박했다. 최근 7년간 채무 조정 직업군인 수는 총 5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4월 기준 채무 조정을 신청한 군 복무자도 322명으로 최근 8년간 5086명에 달했다. 증가세가 여전해 올해에도 약 1000명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이 경우 연체가 반복되면서 빚 갚기를 포기하고 채무 조정으로 내몰린 군인은 올해 연말 기준 8년간 누적 6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채무 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신용회복위는 채무자 상황에 따라 원금이나 이자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채무를 조정해 준다.

 

강 의원은 “빚을 갚지 못하는 장병이 급증하면 군 기강 해이는 물론 생계형 군사기밀 유출이나 비위부조리, 영내 금융사고 등과 같은 심각한 병영 안전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군과 금융당국 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빚에 허덕이는 군인들이 갚지 못한 부채 규모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채무 조정이 확정된 군 복무자의 평균 채무액을 보면 2019년 3641만 원, 2020년 3585만 원에서 2021년 4423만 원, 2022년 5854만 원, 2023년 5928만 원에 달한다. 매년 증가세를 보여 2024년부턴 평균 채무액이 6000만 원을 넘었다. 지난해 군 복무자의 채무조정 평균 채무액은 6000만 원 중반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군 복무자의 평균 채무액 급증 배경에 대해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장병 월급 인상에 따른 일부 장병들의 도박 급증과 병영 내 기강 해이가 또 다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22년 병영 내 불법 도박 범죄가 약 300건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약 500건으로 약 1.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3454?sid=10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더운 여름 축 처지는 모공 고민?!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곰돌이푸 굿즈 증정 158 00:05 7,89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7,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5,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6,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71,2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1,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0,7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9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7,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113 유머 굉장히 숭하지만 재밌을 거 같은 해수욕장 인싸템.gif 14 15:54 1,100
3119112 유머 모든 섬을 삭제한 두끼 베트남 매장의 세계지도 ㅋㅋ 16 15:53 2,010
3119111 이슈 참교육 데이즈드 8월호 화보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15:53 172
3119110 이슈 마치 불사조처럼 보이는 화산 분화 모습 17 15:50 1,111
3119109 기사/뉴스 T.M.Revolution 니시카와 타카노리 「HOT LIMIT」THE FIRST TAKE 사상 가장 빠른 1000만회 재생 돌파 12 15:50 237
3119108 이슈 공원 입구에서 부터 이러고 누워있으니까 할머니가 오셔서 애기야~~ 아이구~~힘든가보다~~ 애가 순하네~~ 나이가 좀 있나부다 그치? 8 15:48 1,523
3119107 이슈 뭔가 애매한 기분이 드는 망고 팩쥬스 공장 5 15:48 801
3119106 유머 보는 순간 BL인가 생각 하지만 전혀 BL이 아닌 애니 13 15:47 1,116
3119105 이슈 영화 호프 명대사 13 15:45 1,008
3119104 이슈 그냥 다같이 순대볶음먹고 지옥가자 26 15:42 2,902
311910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파리서 유럽 투어 대장정 마무리…72만 팬 열광 “꼭 다시 돌아오겠다” 5 15:42 476
3119102 이슈 사료 : 히히 고양이가 안아줬다 3 15:41 912
3119101 이슈 하여튼 음모론 개좋아하는 스레드인들 23 15:37 2,243
3119100 유머 팬 신발 끊어졌다니까 본인 신발 꺼내주는 이준 13 15:37 1,367
3119099 유머 넓은 길 놔두고 후이 넘어서 다니는 루이💜🩷🐼🐼 15 15:37 1,182
3119098 유머 네일 받으러 갔는데 진짜 뭔 리플리증후군 잇는 거처럼 나 대학생이고 건축학과고 수학과외한다고 구라침…. 33 15:36 3,279
3119097 이슈 평생 고기와 버터만 먹었다는 85세 할머니 21 15:36 2,742
3119096 이슈 흔치않은 앙스타팬 15 15:31 758
311909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파리 콘서트 18만 관객 동원…마크롱 대통령 부부까지 10 15:31 653
3119094 유머 성인 체온 37.2도면 미열인가요? 43 15:30 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