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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는 박용택 감독이 이끄는 ‘리틀 트윈스’가 이대호 감독의 ‘리틀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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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트윈스가 3회초 공격에서 2점을 따라 붙으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자 리틀 자이언츠는 부상을 당한 이도영 대신 투입된 3학년 홍승우의 활약으로 3:2로 달아났다.
엎치락 뒤치락을 이어가던 경기는 5회초 마지막 공격에 들어선 리틀 트윈스가 연속 안타를 쳐내는 등 맹공을 퍼부으며 11:7까지 벌렸고 그대로 마무리됐다.
박용택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과 땀 흘리고 준비한 게 고스란히 돌아온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대호 감독은 “진 건 감독 탓이다. 시즌2가 있다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 다시는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정해진 가운데 이제는 ‘캐삭(캐릭터 삭제)전’이 펼쳐진다.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와 김태균 감독의 ‘리틀 이글스’의 승부가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