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중앙일보 기업어음 부도' 홍석현, 누나 홍라희에게 수백억 원 빌렸다
5,655 24
2026.06.22 10:28
5,655 24

지난해 6월 한남동 자택 등 담보로 300억 대출…홍 회장, 중앙홀딩스에 1190억 원 대여
 

[비즈한국] 중앙일보의 기업어음이 최종 부도 처리된 가운데 홍석현 중앙그룹 회장(77)이 지난해 누나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81)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홍라희 명예관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58)의 모친이다. 홍석현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중앙홀딩스에 1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대여했다. 일각에서는 홍석현 회장이 중앙홀딩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홍라희 명예관장은 지난해 6월 홍석현 회장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채권최고액 360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근저당권에 적힌 채무자는 홍석현 회장, 근저당권자는 홍라희 명예관장이다. 

 

근저당권은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원금과 이자의 증감을 고려해 부동산에 미리 설정하는 담보 권리다. 채권최고액은 통상 대출액의 110~120% 수준으로 설정한다. 이로 미루어 홍석현 회장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300억 원가량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홍 회장의 장남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49)이 소유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부동산도 홍라희 명예관장에게 공동 담보로 제공됐다. ​​이 토지와 부동산은 홍석현 회장이 2011년 홍정도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홍 회장이 아들의 부동산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린 것이다.

 

한편 중앙홀딩스는 지난해 4월 홍석현 회장 개인으로부터 225억 원을 차입했다. 같은 시기 홍정도 부회장으로부터 500억 원, 홍정인 메가박스중앙 대표(41)로부터 175억 원을 빌렸다. 홍정인 대표는 홍석현 회장의 차남이다. 중앙홀딩스는 이후로도 홍석현 회장으로부터 추가로 자금을 차입했다. 

 

올해 6월 1일 기준 홍석현 회장이 중앙홀딩스에 빌려준 돈은 총 1190억 원이다. 일각에서는 홍 회장이 홍라희 명예관장에게 빌린 돈도 중앙홀딩스에 지원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비즈한국은 중앙홀딩스에 관련 입장을 문의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

 

오너 일가의 지원에도 중앙그룹의 재무 상황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생략

 

전문: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32581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37 06.21 23,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02,2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64,1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90,2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6,1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2,5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9,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815 유머 요즘 트위터에서 유행중인 해시태그 #좆소야놀자 17:42 11
3097814 기사/뉴스 여고생 살해 뒤 태연히 미용실 간 장윤기…"수감 중 자격증 도전" 2 17:40 249
3097813 이슈 파도가 무시무시한 멕시코 해변 17:40 158
3097812 이슈 킹프리 10주년 & 킹투어 1주년 기념 한국 라이브 뷰잉 결정 17:39 77
3097811 이슈 김완선 전성기때 춤 실력 잘보이는 무대영상 17:39 106
3097810 이슈 아직도 교복 잘 어울리는 것 같은 안재현 4 17:37 424
3097809 이슈 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정리하기 2 17:36 413
3097808 이슈 여전히 그 뜨거운 사랑 속에, 김도연ㅣw korea 인터뷰 17:34 95
3097807 이슈 사회생활 할 때 들으면 ㅈ된거라는 말 10 17:30 2,653
3097806 이슈 연프 역사상 제일 인기있었던 작품은?.jpg 45 17:29 1,089
3097805 이슈 멋진신세계 절절한 청헌대군 이현 일기장 전문 해석 30 17:29 1,397
3097804 유머 펌) 개그맨들이 벌칙 걸리면 큰일나는 이유 1 17:29 909
3097803 유머 갤럭시s10+을 손에 넣으면 제일 먼저 할 일 8 17:28 1,461
3097802 이슈 그로구 너무작아서 반딧불이랑도 전력으로 싸운다고 2 17:27 823
3097801 기사/뉴스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이찬진, 변동성 키운 '레버리지 상품' 반성문 10 17:26 738
3097800 유머 예매구역을 OOOO이라고 부른다는 어떤그룹 17:26 1,126
3097799 이슈 남출이 다른 여출로 틀려고 하니까 방심했다가 뒤늦게 붙잡는 여출...jpg 2 17:26 1,134
3097798 이슈 태생적으로 이런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 40 17:25 2,065
3097797 이슈 다른집 고양이들도 원래 이렇게 날아다녀요? 9 17:25 1,077
3097796 기사/뉴스 인천 모든 주유소에서 이뤄졌던 '인천e음' 20% 캐시백 혜택 조기 종료 2 17:25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