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중앙일보 기업어음 부도' 홍석현, 누나 홍라희에게 수백억 원 빌렸다
4,649 23
2026.06.22 10:28
4,649 23

지난해 6월 한남동 자택 등 담보로 300억 대출…홍 회장, 중앙홀딩스에 1190억 원 대여
 

[비즈한국] 중앙일보의 기업어음이 최종 부도 처리된 가운데 홍석현 중앙그룹 회장(77)이 지난해 누나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81)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홍라희 명예관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58)의 모친이다. 홍석현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중앙홀딩스에 1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대여했다. 일각에서는 홍석현 회장이 중앙홀딩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홍라희 명예관장은 지난해 6월 홍석현 회장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채권최고액 360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근저당권에 적힌 채무자는 홍석현 회장, 근저당권자는 홍라희 명예관장이다. 

 

근저당권은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원금과 이자의 증감을 고려해 부동산에 미리 설정하는 담보 권리다. 채권최고액은 통상 대출액의 110~120% 수준으로 설정한다. 이로 미루어 홍석현 회장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300억 원가량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홍 회장의 장남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49)이 소유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부동산도 홍라희 명예관장에게 공동 담보로 제공됐다. ​​이 토지와 부동산은 홍석현 회장이 2011년 홍정도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홍 회장이 아들의 부동산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린 것이다.

 

한편 중앙홀딩스는 지난해 4월 홍석현 회장 개인으로부터 225억 원을 차입했다. 같은 시기 홍정도 부회장으로부터 500억 원, 홍정인 메가박스중앙 대표(41)로부터 175억 원을 빌렸다. 홍정인 대표는 홍석현 회장의 차남이다. 중앙홀딩스는 이후로도 홍석현 회장으로부터 추가로 자금을 차입했다. 

 

올해 6월 1일 기준 홍석현 회장이 중앙홀딩스에 빌려준 돈은 총 1190억 원이다. 일각에서는 홍 회장이 홍라희 명예관장에게 빌린 돈도 중앙홀딩스에 지원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비즈한국은 중앙홀딩스에 관련 입장을 문의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

 

오너 일가의 지원에도 중앙그룹의 재무 상황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생략

 

전문: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3258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34 06.21 22,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01,2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62,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8,8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4,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1,1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8,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681 이슈 미성년자 중학생이랑 조건만남한 남성들 줄줄이 경찰조사 예정 14:43 366
3097680 유머 반다이남코 주총에서 있었던 질의응답 4 14:42 367
3097679 기사/뉴스 [속보] 법원, 박성재 '김건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소기각 6 14:42 229
3097678 이슈 몬스타엑스 기현, 7월 7일 솔로 컴백…4년만의 귀환 1 14:40 65
3097677 이슈 학폭 가해자에게 청첩장을 받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3 14:40 817
3097676 기사/뉴스 [단독] "사장·여직원 바람난 듯" 위치추적기 붙인 동료의 집착 5 14:39 684
3097675 기사/뉴스 [속보] 법원 "박성재, 계엄 선포 이후 서울구치소 수용여력 확보 등 지시" 4 14:38 213
3097674 이슈 올공역은 원래 콘서트 보러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10 14:38 1,030
3097673 기사/뉴스 [속보] 이란 외무부 "스위스 4자 대화서 좋은 진전 있었다" 1 14:37 195
3097672 이슈 강간으로 형을 살았는데도 반성도 안하고 뻔뻔한 사과(?)문을 내놓은 배우 7 14:37 1,938
3097671 이슈 웃긴 이야긴 줄 알았는데 무서운 이야기였음 1 14:37 408
3097670 기사/뉴스 "하루 버스 4대뿐, 자동차는 생존수단"…운전대 못 놓는 농촌 노인들 11 14:37 413
3097669 이슈 이번 킹누 내한(올공) 중 겪은 일(봉변) 1 14:37 444
3097668 유머 핸드워시가 왜 빨리 끝나는지 궁금했는데(고양이탓) 1 14:35 698
3097667 이슈 미감 진짜 좋고 이쁜 도경수 일본 팬미팅 티저들 3 14:35 374
3097666 기사/뉴스 "다음 주부터 따로 먹겠다"…신입사원 퇴사 부른 점심값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14:34 1,137
3097665 유머 재용아! (주방펌) 27 14:32 1,691
3097664 기사/뉴스 탈모약 건보 적용시 연 1797억원 필요…내달 공론화 58 14:29 761
3097663 기사/뉴스 [단독] 한강 수영대회 10분 만에 중단… 참가자 500명 손배소 추진 12 14:29 2,996
3097662 이슈 동일한 조건에 어린 여자 만나고싶다는 나솔 출연자 47 14:28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