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강인,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 마무리...HERE WE GO 기자 컨펌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22일(한국시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한국인 재능 이강인과도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보도와 다르다. 그간 이강인은 꾸준하게 아틀레티코와 연결됐지만,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문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까지만 하더라도 로마노 기자조차 "협상은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며, 개인 조건 합의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틀 사이에 개인 합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는 꽤 오랫동안 원해왔다.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이강인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라며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로부터도 연락을 받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드리드로 가고 싶어 한다. 라리가에서 뛰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활약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이제 다음 스텝을 밟는다. 개인 합의가 완료된 만큼 구단 간의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결국 이적료 문제가 주요 화두다. 로마노 또한 "현재는 구단 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아틀레티코와 PSG가 이적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기 때문. 이에 비슷한 유형의 이강인을 영입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심산이다.
개인 합의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이적료 조율 문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이 무산된 뒤 아틀레티코는 PSG와의 접촉을 더욱 강화했다. 구단은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61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어느 수준에서 아틀레티코와 PSG가 합의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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