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골키퍼도 잘 했다. 굉장히 전술적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정말 큰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도착했을 때부터 팬들이 따뜻하게 환대해줬다.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냉철한 평가도 남겼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과 최근 했었던 경기를 생각해보면 한국은 굉장히 차분하지만 가끔 실수를 한다. 그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된다. 남아공전서 우리가 경기 좋지 않았기에 여러가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중 이강인과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묻자 "상세하게 설명드리긴 어렵다. 이강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집에서 묵기도 했던 선수다. 내가 '오지 마라 걷어 찰 거다', '염색도 맘에 안 든다'고 농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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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지도했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