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02550?sid=102
부산시가 행사 관계자들에게 대강당을 미리 비워달라고 통보한 건 지난주입니다. 행사 당일 오후 3시, 박형준 부산시장의 퇴임식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박 시장은 앞서 당선인 측을 배려한다며 오는 26일 조기 퇴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문제는 퇴임식 장소가 이미 시민 대상 일자리 행사가 예정된 시청 대강당으로 잡혔다는 점입니다. 부산시는 퇴임식 준비를 위해 오후 2시까지 대강당을 비워달라고 행사 주최 측에 통보했는데요.
행사 관계자들은 실제로는 정오쯤 행사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대와 음향, 조명 장비를 철거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오후에 예정됐던 강연과 부대행사는 축소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