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받아주는 병원 없어 가족이 간청"…인천 절단 다리 사건의 '전말'
45,008 404
2026.06.19 13:55
45,008 404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59678?cds=news_media_pc

 

DNA 감정 통해 80대 입원환자 신체 일부 확인
"이미 다리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 집중 수사

인천 연수경찰서 기자회견 현장. 박창주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기자회견 현장. 박창주 기자
인천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살인 흔적이 아닌 가족 동의 하에 절단된 의료폐기물로 확인되면서 경찰 수사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19일 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향후 수사는 요양병원 법인과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요양병원(입원실)에서 신체 일부를 법적으로 절단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해 아직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는다"며 "전문기관과 법조계 등의 조언을 받아서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서 과거 또 다른 신체 절단 수술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이 과장은 "환자의 다리 괴사가 이미 상당히 심했고 받아주려는 병원이 없던 가운데 해당 요양병원이 받아줬던 것"이라며 "가족들이 간절히 병원 측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직접 진술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시 50분쯤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선별 작업 도중 발견된 사람 다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긴급감정을 거쳐 지역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8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다.

최근 관련 보도를 접한 간호과장이 해당 병원에서의 다리 절단 이력을 인지한 뒤 폐쇄회로(CC)TV 녹화물과 직원 진술 등을 확인하게 되면서, 병원 관리소장이 직접 경찰을 찾아가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지난 8일 절단한 다리를 붕대로 감싸 의료폐기물 용기에 담아 버렸고, 이튿날 병원 내 자원봉사자가 쓰레기통 청소 중 용기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실수로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담아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다리는 검게 변색되고 심하게 수축된 상태였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중략)
이헌 과장은 "연수경찰서 강력반 중심으로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며 "병실에서 절단한 것만으로 처벌하는 조항은 아직 찾지 못했고, 전문가들 자문을 통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4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254 00:05 8,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60,4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11,1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51,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97,1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7,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3,7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4,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5,3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3,4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6,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5398 이슈 일본밴드 킹누 콘서트보고 사탄 비주얼 콘서트 라는 올공산적들 16:52 35
3095397 유머 지금까지 공개된 썸네일 중에 제일 충격적인 또간집 썸네일 (오늘 방송 예정) 16:51 563
3095396 이슈 과자 산더미처럼 사고 마지막 양심 챙길때 16:50 291
3095395 정치 순수체급으로 개쳐웃긴 핫게 이재명 산적 워딩 전문 9 16:50 437
3095394 이슈 김대호 "연애 안 한지 10년 넘어…이상형은 고윤정" 14 16:48 673
3095393 정치 이재명 대통령: 일부에서는 왜 우리편 안쓰고 자꾸 남의 편쓰냐는 얘기가 있다는데 우리편 안쓴거 아니다, 일을 해야하는 자리면 가깝다고 쓰는게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을 써야 한다 6 16:48 264
3095392 기사/뉴스 [속보]생활고 시달렸다지만…초등생 딸 2번이나 살해시도한 친부모들 10 16:47 940
3095391 이슈 이광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콩콩팜팜) 2 16:46 713
3095390 이슈 2014년 추팔 . jpg 6 16:45 480
3095389 정보 자이언트 펭TV '일본 첫 팬 사인회' 5 16:45 273
3095388 이슈 日 심판 두개골 함몰→살인스윙 규정 신설, KBO도 위험스윙 제재 도입된다 "다음주 규칙위 논의" 5 16:44 381
3095387 이슈 [KBO] 누가봐도 찐팬의 그것인 형수님의 ㅅㅂ 13 16:44 1,413
3095386 유머 요즘 나에게도 이렇게 매일 꼬박꼬박 밥차려주는 연하공이 필요함 3 16:40 1,366
3095385 기사/뉴스 "이강인 염색 정말 맘에 안 들어"…애정 드러낸 아기레 감독→한국 대표팀 대해선 "차분하지만 가끔 실수하더라" [과달라하라 현장인터뷰] 3 16:39 855
3095384 이슈 외국에서 바이럴 되고 있는 한국인 커플 25 16:38 3,426
3095383 정치 올공 시위대와 산적의 공통점 40 16:36 1,237
3095382 유머 오고무 마스터한 k판다 후이바오🐼🩷 7 16:36 812
3095381 기사/뉴스 성한빈·최예나·QWER, 'ACON 2026' 맞춤 역대급 스페셜 무대..설렘~UP [ACON2026 스페셜 스테이지②] 16:32 151
3095380 이슈 아기레 감독이 경기장에서 이강인에게 했던 말 66 16:28 7,173
3095379 유머 택시를 타? 탈락 37 16:26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