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꿈의 9000피’를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을 근거로 1만2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9063.84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장중에는 9100선까지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증권가에서는 이제 1만피를 넘어 1만2000선 예측까지 떠오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8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800에서 1만1500으로 상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이익 모멘텀 강화와 실적 전망 상향 조정 흐름이 코스피 상승 여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꺾이기 전까지 코스피 상단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9063.84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장중에는 9100선까지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증권가에서는 이제 1만피를 넘어 1만2000선 예측까지 떠오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8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800에서 1만1500으로 상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이익 모멘텀 강화와 실적 전망 상향 조정 흐름이 코스피 상승 여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꺾이기 전까지 코스피 상단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지난 3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만2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까지 제시된 코스피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코스피가 두 배 이상 상승했음에도 폭발적인 기업 이익 성장세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며 “시장이 메모리 호황의 지속 기간을 지나치게 짧게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한국 반도체 주가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번 메모리 사이클은 과거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은 1만1000, DB증권은 1만1700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과 IBK투자증권은 강세 시나리오에서 1만2000선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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