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덴마크공주이자 프랑스왕비인 잉에보리수난기5(지옥편)
3,856 22
2026.06.18 20:43
3,856 22

☆☆☆☆☆중세인걸 기억해주세요


전편 https://theqoo.net/square/4248840505


MFhQOa
프랑스하남자는 메란의 아그네스가 죽자 그 분노를 전부 잉에보리에게 퍼붓게 돼

아그네스가 죽은 거 너 때문이야 니가 진작에 포기했으면 ....(그렇지만 나말고 딴 사람하고 재혼은 안 돼)

누가 보면 아그네스를 임신시킨 게 잉에보리인 줄 알겠다

아그네스랑 한4년 살았나 그때도 아그네스보다 잉에보리에 대한 소식을 더 잘알았을걸 하루일과 보고 받는 판이라.. 

아그네스는 주로 침실이었지 내 생각엔 아그네스는 잉에보리대체품이 아니었을까 온순하고 집안 별볼일 없고 말 잘 듣는 순한 남미새

잉에보리는 귀한 집안 막내딸에 똑똑하고 사랑 받아서 티가 많이 나서 함부로 대하기 어려웠을테니 만만한 아그네스를 대체품으로 쓴 기분


VXFSHq
고향의 니 큰오빠도 죽었고.....이게 결정적이 아니었을까 

각국에 외교로 압박을 걸고 교황을 움직이던 크누트6세가 죽고 둘째오빠가 즉위 둘째처남은 나보다 어리지 상대하기 편할테니 이 여자를 절대 윽박질러서 사인을 받아내자라는 맘이 들었나봐


최악의 극단방침을 쓰게 돼

DjBUZc
고위직의 감옥이던 에탕프감옥에 유폐가 됨

탑에 잉에보리 혼자 유폐되고 전부 프랑스간수 배치

그나마 수녀원 드나들면 덴마크시녀나 사제들마저도 접근 금지시킴

시중 들 여자고 프랑스여자로 배치해


20대 여자에게 대화할 상대마저 끊어버린 거지

그리고 매일 보고 받으며 윽박질러 재혼은 안 되고 이혼 받아들여!

잉에보리는 나는 적법한 왕비라며 굴하지 않았어

MFhQOa
처음에 저 공주가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 그래 수녀원은 쉬웠지

이젠 감옥이다 한 2년까진 왕도 미쳐있었던 거 같아

음식도 제대로 안 주고 찬 바람이 스치지만 겨울옷은 지급하지 않았어 

외부에는 다른 수녀원에 감금했다고 했지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본성이 나온다고 했나 잉에보리는 이를 악물었어 이젠 큰오빠를 위해서도 물러설 수 없었겠지

전에 잉에보리가 라틴어 배웠다고 했잖아 감옥에서라틴어와 교회법을 가지고 교황에게.직접 편지를 쓰며 자기 상황을 호소하기 시작해

얼마나 논리정연했는지 교황과 로마의 법학자들을 찬탄시켰다고 해

감옥을 공부장소로 쓴거지


행여 협박에 자기가  굴할까봐 나는 절대 이혼은 안 하니 이 점도 알아달라고.해 이 편지들이 어떻게 나갔냐

잉에보리는 감옥에서 굶주려도 매일 자신을 단정하게 하고 간수의 언어를 배우며 프랑스어도 익히기 시작해

나는 합법적 왕비고 언젠간 나가게 된다면 이 은혜는 반드시 갚겠다고... 당시 간수도 하층귀족이었거든 

 

감옥에서도 왕비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감화된 경우러 해야 하나 몰래 종이와 펜 갖다주고 사제들을 통해 편지가 로마로 날라가


한 2년 지나서 이제 내가 너무했나 생각.들기 시작한 팔리프2세에게 

MFhQOa

DXigbj
교황이 니 아내가 당하는 일 나한테 해명하라며 문서가 날라옴


필리프2세는 한대 맞은 거 같았을 거야

아니 그 덴마크마녀가 라틴어로 편지를 보내

처음 만났을 때 둘이 의사소통을 라틴어로 했다는 건 기억하고 있지만 이건... 필리프2세 주변 이만한 지성을 가진 여자는 없었거든

분노해서 간수들을 갈아치우고 사형시키고 새로 배치함

이제 아 이거 쉽지 않구나 실감하기 시작한 필리프2세


후편 https://theqoo.net/square/4248987486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00 00:06 11,61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96,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6,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7,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2,5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9,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904 기사/뉴스 IMF급 패닉… 국장 한달 새 2000조 증발 12:43 47
3127903 이슈 크리스토퍼 놀란&톰홀랜드가 알려주는 ‘기생충’ 보는법 12:43 97
3127902 이슈 잠이 덜 깬 강아지 12:43 39
3127901 유머 김종민이 말하는 1박2일 핵심 멤버 3 12:42 294
3127900 유머 8월 "1일"까지 3일 남음..youtube 12:41 82
3127899 기사/뉴스 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 확산에 “내용 인지…현재 입장 정리 중” 64 12:39 3,216
3127898 이슈 한혜진이 대상 받을 자격이 없는 이유 1 12:39 861
3127897 이슈 이게 25년 전 디올 광고라고 하면 놀라는 사람 많음.jpg 3 12:39 580
3127896 이슈 돈 많이 들여서 찌웠는데....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니 급 우울해진 윤남노 1 12:38 307
3127895 유머 박진영 워터밤을 본 일본인의 한마디 4 12:37 953
3127894 이슈 [주식] 달콤한 꿈을 꾸었느냐? 5 12:37 673
3127893 기사/뉴스 [속보] 덤프트럭에 깔린 40대 여성 숨져… 주차 문제로 말다툼 있었다 2 12:37 551
3127892 이슈 중국 맥도날드 굿즈 감자튀김 백팩.jpg 6 12:37 855
3127891 이슈 90년대생들이 빡쎈 이유 6 12:35 575
3127890 이슈 사바에시니시야마동물원에 또 레서판다 아기들 태어남 8 12:35 349
3127889 기사/뉴스 [단독]이광수, 영화 '남벌' 출연…이병헌·이도현·고윤정 만난다 2 12:34 297
3127888 이슈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바로 끊어야 되는 음식들 43 12:33 1,854
3127887 기사/뉴스 'BTS가 보여준 괴력' 하이브, 분기매출 1조 시대 개막 3 12:33 284
3127886 기사/뉴스 전 지방변호사회장들 "검사 보완수사권은 시민 위한 안전벨트" 3 12:33 152
3127885 이슈 속보) 코스피 -8% 서킷브레이커 발동 63 12:3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