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11회에서는 전설의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강림 소초 폐쇄를 앞두고 급식 요리 대회에 출전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요리 도중 자연스럽게 노출된 특정 브랜드의 고추장이었다. 놀라운 점은 실제 촬영본에서는 해당 소품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성재가 고추장을 사용하는 모습은 촬영이 모두 종료된 이후, 편집 단계에서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게 정밀 합성된 ‘인터랙션형 가상 간접광고’(VPPL)다.
CJ ENM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VPPL은 촬영이 이미 종료된 뒤에도 제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혁신적인 광고 기법이다. 실제 AI 기술 도입 전후 화면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하다. 현장 촬영 당시에는 아무런 상표가 없는 평범한 조리 도구와 식재료만 놓여 있었으나, 사후 AI 편집 과정을 거친 후 손가락 ㅁ양이나 주방의 조명까지 자연스럽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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