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영화 ‘링’에서 소녀 귀신 사마라 모건을 연기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의 릴로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배우 데이비 체이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17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TMZ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체이스는 전날 뇌수막염과 혈액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이달 초 영양실조 증세로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연인이자 보호자였던 로이 에르난데스는 모금 페이지를 통해 체이스가 뇌수막염과 심각한 혈액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위중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체이스가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가족과의 갈등, 생활고 등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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