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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세시대 덴마크의 전설적인 대왕의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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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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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 때가 중세인 걸 잊지 말자


https://theqoo.net/square/4248398405



때는 중세 북유럽엔 덴마크란 나라가 있었음

우리가 아는 그 덴마크임

원뿌리는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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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덴마크엔 발데마르1세 일명 발데마르대왕이라 불린 왕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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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마르대왕과 왕비 민스크의 소피아

업적은 다음과 같아


발데마르 1세(Valdemar I, 1131년 ~ 1182년)는 12세기 덴마크의 국왕이자 대왕(den Store)으로 불리는 인물로, 혼란에 빠졌던 덴마크를 구하고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군주입니다. 그의 핵심 업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내전 종식과 왕권 강화: 1157년 라이벌이었던 스벤 3세와의 '그라테 헤데 전투(Battle of Grathe Heath)'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1년간 이어진 덴마크의 내전을 끝내고 단독 국왕으로 등극했습니다. 
  • 발트해 패권 장악 및 벤드족 정복: 절친한 동료이자 유능한 성직자였던 압살론(Absalon)의 군사적·정치적 보좌를 받아, 해안가를 약탈하던 슬라브계 해적 벤드족(Wends)을 정복하고 뤼겐섬을 함락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덴마크는 발트해의 제해권을 장악했습니다. 
  • 코펜하겐의 기원 마련: 벤드족의 약탈을 방어하기 위해 압살론 대주교로 하여금 1167년 셸란섬 해안에 요새를 건설하게 했습니다. 이 요새를 중심으로 상업 도시가 발달하면서, 오늘날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법전 편찬과 국가 체계 확립: 국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덴마크 최초의 성문법 중 하나인 '스카니아 법(Scanian Law)'을 편찬하는 등 행정력과 사법 체계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 발데마르 왕조의 개창: 발데마르 1세의 성공적인 치세와 영토 확장은 이후 아들인 크누드 6세와 발데마르 2세 시기에 덴마크가 발트해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발데마르 시대(Valdemarian Age)'의 굳건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중세시대 이 발데마르대왕은 당대 유럽에서 이미 전설적이었음

그리고 집안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귀족들에게 전도하다 순교한 왕이 이미 둘이나 있었음

중세기준 업적도 특출난데 집안에 순교자도 있는 고귀한 왕가의 왕인 거지 정략혼으로 유럽의 아버지라는 샤를마뉴의 피(카롤링거가문)도 물려받았어 북유럽형 미남이었다더라

왕비인 민스크의 소피아는 미인으로 유명했고 류리크의 후손이고 집안 계보로 따지면 동로마제국황가의 후손이지 부부 모두 중세기준 혈통으론 왕가의 자손이라고 해야겠지

 이게 왜 중요하냐면 중세시대 부부가 둘다 왕가(황가)의 자손이라는 게 쉽진 않은 거라서.... 중세는 말 그대로 서열사회였거든

거기다 미남미녀의 선남 선녀지


부부사이가 좋았는지 애도 9명이나 됐어 

그중 막내딸의 이름이 잉에보리

큰오빠랑 11살 차이 나는 막내딸

말 그대로 큰오빠가 키운 여동생이었지 

잉에보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으니 오빠가 부모였다해도 과언이 아닐거야

 이 집안은 중세 치곤 특이하게도 형제자매사이가 엄청나게 사이가 좋았대 현실남매가 이러기 힘들긴 한데 큰오빠랑 11살 큰언니랑은 12살인가 13살차이니 언니들과 오빠들이 키운 애였던 거지


이중 큰오빠는 크누트6세는 그야말로 애지중지한 막내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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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6세


당시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가 나 황제니 왕인 너도 나에게 충성맹세해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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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야 우리 집안은 니 신하인 적이 없어 어디다 대고...

"덴마크 국왕은 오직 신(하나님) 앞에만 설 뿐, 황제의 신하가 아니다"라며 복종을 거부


예전에 니네 7대조할배가 황제폐하라 했어

웃기네 바이킹 시절 이야기지 꺼져라 지나가다 털어버리려다 조용히 가느라 한 소리야


분노한 황제가 제국의 봉신들을 시켜 덴마크를 공격하게 했으나, 압살론 대주교가 이끄는 덴마크 해군이 이를 완파해버림  이후 크누드 6세는 오히려 포메른 공국과 메클렌부르크 등 북독일 발트해 연안 지역을 정복하며 덴마크의 전성기를 열었을 정도로 대단한 군주였음


다른 여동생들도 하나는 스웨덴왕비, 독일 최고명문가중 하나(당시 황제인 호헨수타우펜가의 라이벌)인 벨프공작부인, 독일핵심 요충지인 포메라니아공작부인등으로 보냈어

부모가 다 미남미녀인데 유전도 잘 받았는지 형제자매가 다 미남이었다고 해


 연대기 기록을 보면 이중 막내인 잉에보리공주도 미녀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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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신화의 헬레네같은 미인이라 들었는데 바로 4살 차이 나는 오빠가 금발에 청회색눈 반듯한 이목구비라는 소리 들었다니까..키도 컸다니까 북유럽형 미인이었다 생각하면 될 거 같아


자 동시대 이 정도 공주는 없어

거의 육각형이지 강력한 독립국가의 공주, 혈통(왕들과 황제의 후손), 미모 등등 

유럽 어느 나라 왕가에 시집 가도 될 공주였다 생각하면 될 거야

거기다 덴마크왕가는 교양에 힘써서 당대 드물게 글도 알고 라틴어도 교육받았지 또 당시 덴마크는 딸들의 계승권도 보장된 상황임

혼담이 물밀듯이 들어왔지만 큰오빠가 우리 막내는 평안한 곳에 보낼거야 하며 16살까지 거절


자 이 때 첫아내인 에노여백작 이자벨이 출산중 죽고 홀아비가 된 프랑스국왕 필리프2세가 혼담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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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여동생을 프랑스 왕비로 보내주세요 당시기준 카페가(프랑스왕가)는 카롤링거의 자리를 가져갔다라는 소리 듣는데다 왕가로서 역사가 아주 긴 거 아니라서 덴마크보다 왕실로서 역사가 짧았지

거기다 혈통 따지면 잉에보리가 더 고귀한 가문이였어

덴마크는 잉글랜드를 제어해야 한다고 하고 강력한 해군도 있으니까

당대 최고의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큰오빠는 전실자식 있지만 그래도 왕비고 그리고 서유럽에 성지 로마도 가깝고...

흠 그래도 고민되는데.... 버티며 계속 조율하다보니 잉에보리는 17살이 됐어  

큰오빠는 그래도 거긴 풍요롭고 안 춥고(북유럽기준) 저 왕은 예루살렘에 십자군도 갔다왔고 듣자니 미남(젊은 시절엔 미남소리 들었어)

이라 하고 나이차이도 10살이나 나니 내 여동생을 아껴 주겠지라고 생각함(큰오빠 일생일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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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내 여동생을 프랑스왕비로 줄게

지참금은 얼마나 원해?

필리프2세는 돈에 그야말로 열광하는 사람이라...

은화 2.5톤을 요구해(작은 나라 살 규모였음)


내 여동생이 잘 산다면야.... 일시불로 주마

그리고 18살의 잉에보리는 프랑스행 배에 올라서 덴마크를 떠나게 됨 그리고 다시는 고향을 볼 수 없었지



후편 https://theqoo.net/square/42486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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