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를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오정세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 중인 '오십프로'(기획 권성창, 연출 한동화, 극본 장원섭)에서 '봉제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탄탄히 지탱하고 있다.
출처 : 뉴스인사이드(https://www.newsinside.kr)

/MBC ‘오십프로’ 화면 캡처
'오십프로'는 인생의 반환점을 돈 세 남자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뭉치며 벌어지는 짠물 액션 코미디로 오정세는 과거 북한 특수 공작원 '불개'였으나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수룩한 '조카 바보'로 살아가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오정세가 연기하는 봉제순은 평소 주변의 무시를 받으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인물이지만, 위기 상황이 오면 내재된 공작원의 본능이 깨어나며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조카 허남일(김성정 분)을 구하기 위해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며 선보인 택견 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서 화려한 액션을 소화하다가도, 사건이 해결된 뒤 곧바로 특유의 허술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완급 조절은 오정세라는 배우가 가진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강영애(김신록 분)와의 풋풋한 멜로 라인과 일상 속 코믹 디테일 역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자신이 북한 특수 요원이라는 정체를 깨달음과 동시에 의문의 사고를 당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오정세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윤영미 기자 rabbit@newsinside.kr]
출처 : 뉴스인사이드(https://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