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영탁 음원사재기 고발인, 17억대 사기 혐의 재판행
615 0
2026.06.18 11:22
615 0
가수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사재기 의혹을 고발하고, 영탁 무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까지 제기했던 무속인 출신의 전 유튜버 A씨가 17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MHN스포츠가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A씨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로부터 투자금, 전세금, 주식 매매대금, 대출금 등의 명목으로 총 17억6631만6657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에게 자신을 단순한 무속인이 아닌 사업가로 소개하며 정치권 인맥과 사회적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유력 정치인들과 연결돼 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피해자에게 자신이 정치권 유력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사업 투자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인 것처럼 행세했다고 판단했다. 공소장에는 A씨가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뒤 수차례에 걸쳐 금전을 받아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연예계에서는 영탁 음원사재기 의혹의 고발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021년 경찰이 영탁을 무혐의 처분하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영탁이 음원 순위 조작 관련자들과 같은 단체대화방에 있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이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영탁의 공모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음원사재기 실행에 관여한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은 기소돼 유죄 판단을 받았다.


A씨를 둘러싼 논란도 음원사재기 쟁점 중 하나였다. 영탁 측 관계자는 당시 기자에게 공개한 녹취 자료 등을 근거로 음원사재기 의혹 제기 과정에 특정 인물들의 악감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녹취 자료에 등장한 내부고발자 C는 언론사 기자 D와 A씨가 영탁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기자 D와 친분이 없고 자료를 전달받은 사실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번 사기 사건과 영탁 음원사재기 사건은 별개의 사안이다. 다만 연예계를 뒤흔든 음원사재기 논란의 고발인이 대규모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그의 행적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426972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우라#건조기필수템 아우라 리페어 섬유보호제+섬유보호시트 체험단 모집(30인) 207 06.18 23,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54,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99,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39,6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90,2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7,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2,3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4,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5,3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2,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4,3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5065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용 11:02 12
3095064 이슈 중앙그룹 사업 규모 ㄷㄷ 11:01 162
3095063 이슈 2% 부족한 순간들도 마침내 채워질 너에게 💌 한로로 드림 (Full 버전) 11:01 21
3095062 정보 토스행퀴 1 11:01 189
3095061 이슈 07년생 중 악필로는 최고봉인듯한 악필대회 참가자 2 11:00 195
3095060 이슈 이강인 잔뜩 긁는데 이강인에 긁혀버리는 멕시코 34 10:58 2,210
3095059 유머 고양이도 축구응원중 4 10:58 725
3095058 이슈 실시간 단체로 월드컵 티셔츠 입고 입국하는 남돌 10:55 1,656
3095057 이슈 나라 망신이라고 일본에서 알티 타는 총리 40 10:55 3,102
3095056 유머 여행가기 전에 꼭! 보세요 | 토달볶 EP.5 | 강레오, 정지선 셰프, 빠니보틀 10:55 159
3095055 이슈 AI 써서 환자에게 막말한게 들킨 의사.jpg 9 10:54 884
3095054 이슈 판단력 빠른 김민재 커팅 6 10:54 813
3095053 팁/유용/추천 당충전할때 스니커스 아이스 커피 3 10:54 646
3095052 이슈 펭수가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17 10:53 699
3095051 이슈 [NEW] 아이폰 울트라(폴드) 루머 기반 렌더링 이미지.jpg 15 10:50 1,313
3095050 이슈 [전반종료] 멕시코 0-0 대한민국 119 10:50 7,632
3095049 이슈 다이소는 일본기업이라는 일본인 11 10:50 1,913
3095048 유머 보안 카메라만 보면 노려보며 들이받는 강아지 9 10:49 1,111
3095047 유머 우리나라 선수들 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23 10:48 3,444
3095046 이슈 ‘쓰레기장 발견’ 다리는 89세 환자 신체…가족 부탁으로 병원서 절단 [현장영상] 153 10:47 8,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