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라맛 곤약·동결건조 젤리, 위생·치아손상 우려”
840 3
2026.06.18 10:08
840 3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마라맛 곤약, 동결건조 젤리 등 수입 간식 일부 제품이 위생과 치아 손상 우려가 있다며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충청권 초등학교 200m 이내 무인 아이스크림·문구 판매점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간식류 2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향라웨이 설곤약’ 1개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확인돼 미생물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레토르트 식품은 세균이 증식하지 않아야 한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수입 판매원에 판매 중단과 소비자 환불을 권고했다. 수입업체는 “현재 유통 재고는 없으며, 구매한 소비자에게 환불 조치할 계획“이라고 회신했다.


‘ASMR바삭 지구모양 동결건조젤리’는 동일 제품 간에도 단단한 정도(경도)에 차이가 컸다. 특히 측정된 최대 경도(118N)는 6~11세 소아의 평균 저작력(씹는 힘)을 2배 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라맛 간식류는 대부분 대두유 등 유지를 사용한 유처리 식품으로 산패 위험이 있지만, 산패도를 관리하지 않는 일반 묵류·절임식품으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시험 대상 마라맛 간식의 산가(유지 산패도)를 확인한 결과, 0.51~3.66 수준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유탕·유처리한 과자, 빵류, 또는 떡류는 산가 2.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마라맛 간식류는 당류·나트륨 함량도 높았다. ‘금대주 향라팽이버섯’, ‘찹쌀라티오’는 어린이가 2개만 섭취해도 일일 나트륨 충분섭취량에 도달해 주의가 필요했다.

캔디류 중 ‘꾸덕젤리 블루베리향(180g)’은 1개만으로도 밥 4공기 수준인 642㎉의 고열량을 낸다. 당류 함량(55g) 역시 일일 첨가당 섭취 기준을 초과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문제 제품의 판매중지, 품질·위생관리 강화 등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라맛 간식류 등 신유형 수입 간식에 대해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간식류 섭취 시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단단한 동결건조 젤리 섭취 시 치아 손상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766745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38 06.16 44,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53,3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94,5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38,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88,3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6,2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2,3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4,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5,3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2,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2,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941 기사/뉴스 "오전10시 월드컵 멕시코전"…직장인들, 단체응원 대신 '삼삼오오 자율시청' 08:09 89
3094940 이슈 무려 2026년에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여름철 가전제품.....jpg 8 08:07 966
3094939 기사/뉴스 "젠슨 황이 '180만원'일때 삐삐 쳤는데"…270만닉스 갈때까지 1주도 못샀다 [개미의 세계] 8 08:06 443
3094938 기사/뉴스 [오늘의 증시]美 반도체 다시 강세…9000 뚫은 코스피, 최고치 행진 이어가나 1 08:03 131
3094937 정보 카카오뱅크AI퀴즈 5 08:03 140
3094936 이슈 38만전자 16 08:02 1,390
3094935 이슈 궁금한 마음에 확인한 복권에서 1등 당첨 (연금복권 당첨자 인터뷰) 46 07:56 2,065
3094934 기사/뉴스 중앙일보, 220억 원 규모 어음 1차 부도 13 07:56 1,119
3094933 이슈 순서를 기다리는 메이 7 07:56 743
3094932 이슈 금요일 퇴근길 ‘우산’ 필수…낮 33도 찜통더위 뒤 밤부터 전국 폭우 [오늘날씨] 07:56 395
3094931 기사/뉴스 “9천스피라며, 내 주식 왜 이래”… 종목 83%는 하락 기현상 10 07:54 1,147
3094930 기사/뉴스 ‘7년·24경기 홈 불패’ 멕시코… 홍명보호, 철옹성 뚫고 32강 갈까 1 07:53 105
3094929 이슈 항도니잠 2 07:47 595
3094928 기사/뉴스 낮 체감 33도 이상 여름 더위…오후부터 전국 비(종합) 2 07:44 1,212
3094927 유머 일어나기 싫지만 물은 먹고싶어 🐱 4 07:44 710
3094926 이슈 탈모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일반시민 참가신청 받는대 (신청링크 있어!) 9 07:43 307
3094925 이슈 월드컵 조별예선 캐나다 vs 카타르(전반 종료) 11 07:37 1,537
3094924 유머 김장훈이 유일하게 긁힌 악플 33 07:34 4,201
3094923 이슈 콜라보 엄청 한다는 테일즈런너 콜라보 캐릭터 근황 9 07:31 1,169
3094922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된_ "고백" 1 07:30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