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홍내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박지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홍내는 “작품 특성상 지훈이와 붙어있는 신이 정말 많았다”고 운을 떼며 “실제로는 저와 9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촬영장에서는 때로 형 같고 때로는 친구 같아서 참 많이 의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이 정말 많이 들었는지 지훈이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 맴돈다”며 “현장에서 배운 점도 많았고 벌써 그리운 마음이 든다”고 미소 지었다. 실제로는 위에 누나만 한 명 있다는 이홍내는 “지훈이 같은 여동생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틋했다”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극 초반 특유의 코믹 연기로 화제성과 흥행 가도에 불을 지핀 이홍내는 이 같은 호평에 대해 한사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지훈이가 중심을 단단히 잡아줬기 때문에 제 연기가 마냥 가볍거나 우스꽝스럽게만 보이지 않을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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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보니ㅋㅋㅋ이건 사랑이다
'취사병' 이홍내 "박지훈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아프진 않나' 생각을 진짜 했다"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홍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박지훈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서 추웠던 겨울을 지나 봄이 왔을 때 촬영이 끝났다. 지금 다시 뜨거운 여름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한여름 밤의 꿈 같다. 열심히 재미있게 찍었다"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애정을 전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체감하고 있다는 이홍내는 "윤동현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작품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
앞서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TVING'을 통해 공개된 '취사병' 팀의 첫인상 인터뷰에서 이홍내는 박지훈과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 촬영 끝나고 (박)지훈이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 있었다"라고 돌발 고백하면서 박지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이홍내는 "박지훈과 몇 개월 동안 매일 같이 촬영했다. 그러다가 극 중 윤동현이 휴가를 가는 설정이라 실제로도 2주 넘게 함께 촬영하지 못한 시간들이 있었다"며 "계속 같이 찍다가 갑자기 혼자 촬영하려니 진짜 그립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홍내는 "자기 전에 괜히 (박지훈이) 생각났다. '잘 있으려나?', '촬영 잘하고 있나?', '어디 아프진 않나?' 그런 생각을 진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너무 재미있게 끈끈하게 촬영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휴가 복귀하는 장면을 찍으면서 오랜만에 같이 촬영했는데 진짜 반갑더라"며 "'잠 못 드는 밤이 있었다'는 표현도 그런 의미였다. 생각이 많이 났고, 고맙기도 하다. 진짜 저를 윤동현처럼 만들었다. 그런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거듭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