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격 전망' 나온 비트코인…"100년 묻어둬도 연 0.6%" 거품론 다시 고개
2,220 8
2026.06.18 08:11
2,220 8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을 둘러싼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신규 투자자 유입과 네트워크 확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신규 발행량 감소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가 장기적으로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공급 증가율이 100년 이상 연 1% 미만에 머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공급 한계 도달…성장률 둔화 불가피"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석 칼럼니스트 마크 헐버트는 네트워크 가치 평가모델인 '멧커프의 법칙'을 적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2140년께 약 12만달러(약 1억8150만원) 수준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멧커프의 법칙은 네트워크 가치가 참여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이론이다. 이를 비트코인에 적용하면 네트워크 확장이 가격 상승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제는 공급 구조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현재 이미 2000만 개 이상이 채굴된 상태다. 발행 한도에 근접할수록 신규 공급 속도는 급격히 둔화하고, 이는 네트워크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역산한 장기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약 0.6% 수준에 그친다.


반토막 난 가격…유동성도 급감

시장 흐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최근 6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 흐름 역시 둔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고, 기관 자금이 순 유입에서 순 유출로 전환되면서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점도 낙폭 확대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파생상품 시장에서 주식 기반 상품이 확대되며 투자 수요가 분산된 점 역시 가상자산 유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 변수 남았지만…장기 기대치는 낮아

향후 시장 방향은 정책 변수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논의 등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편입될 경우 기관 투자 수요가 확대되며 시장 구조가 다시 바뀔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다만 현재로서는 공급 구조에 따른 성장 둔화와 유동성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장기 기대수익률에 대한 회의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https://naver.me/FM9dVAgL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31 06.16 34,3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41,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80,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24,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74,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4,2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2,3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3,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3,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1,4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0,1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240 기사/뉴스 1004·7777 황금번호판은 왜 외제차만?‥“공무원이 빼돌렸다” 12:48 116
3094239 이슈 (사망사고는 아니지만 사고장면 매우 주의) 홍대역 무단횡단 사고.gif 15 12:47 668
3094238 유머 스웨덴에서 중세 기사 갑주를 입고 서로 때려서 싸우다가 통나무에서 떨어지면 지는 그런 게임을 하는 모습 1 12:44 397
3094237 정치 2018년 정청래 / 사람 안 바뀐다. 7 12:41 640
3094236 유머 병원 가는 거니 오해 금지 6 12:39 1,845
3094235 정치 팀 김어준 선동의 바탕은 거짓말!! 거기에 놀아나는 아저씨들! 그만합시다! 3 12:39 432
3094234 이슈 분위기 좋아보이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 촬영 현장 4 12:39 580
3094233 기사/뉴스 버스 보이자 갑자기 뛰쳐나왔다…홍대 앞 무단횡단 영상 ‘충격’ [현장영상] 7 12:38 1,204
3094232 이슈 멕시코전 현지 저녁 7시에 경기하는데 휴교령내렸대ㅁㅊ 응원에 다 올인하래 씨갈 19 12:38 1,023
3094231 유머 아이스 바닐라 라떼 주문 시 영어(외국어) 안 쓰면 공짜 27 12:37 1,547
3094230 유머 왜냐면 6 7 8월에 대만 가는건 자학을 즐기는 싸이코패스라서 6 12:36 803
3094229 이슈 이홍내 이런성격의오빠들 교수님들한테 진짜인기많음 2 12:36 653
3094228 이슈 충격적인 지방 초등학교 상황 26 12:36 2,619
3094227 유머 김재중이 일본 생방에서 당황했던 순간 1 12:35 531
3094226 유머 겨울왕국2 전편꼭봐야됨? 6 12:35 625
3094225 정치 지금 대통령 지지율 연속하락이라고 속보 계속 내는 것도 너무 티나는 선동질입니다. 10 12:34 726
3094224 정치 한동훈 자택 앞 흉기 놓고 간 40대…파기환송심서 징역 1년 2 12:34 185
3094223 유머 럽라 팬들과 성우들이 환장한다는 전설의 BGM 12:33 142
3094222 이슈 2D아이돌 콘서트 그거 성우들이 하는거 아니냐? 12:31 194
3094221 이슈 NMIXX 설윤 건강 상태 관련 안내 및 스케줄 안내 36 12:30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