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격 전망' 나온 비트코인…"100년 묻어둬도 연 0.6%" 거품론 다시 고개
2,152 8
2026.06.18 08:11
2,152 8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을 둘러싼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신규 투자자 유입과 네트워크 확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신규 발행량 감소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가 장기적으로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공급 증가율이 100년 이상 연 1% 미만에 머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공급 한계 도달…성장률 둔화 불가피"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석 칼럼니스트 마크 헐버트는 네트워크 가치 평가모델인 '멧커프의 법칙'을 적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2140년께 약 12만달러(약 1억8150만원) 수준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멧커프의 법칙은 네트워크 가치가 참여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이론이다. 이를 비트코인에 적용하면 네트워크 확장이 가격 상승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제는 공급 구조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현재 이미 2000만 개 이상이 채굴된 상태다. 발행 한도에 근접할수록 신규 공급 속도는 급격히 둔화하고, 이는 네트워크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역산한 장기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약 0.6% 수준에 그친다.


반토막 난 가격…유동성도 급감

시장 흐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최근 6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 흐름 역시 둔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고, 기관 자금이 순 유입에서 순 유출로 전환되면서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점도 낙폭 확대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파생상품 시장에서 주식 기반 상품이 확대되며 투자 수요가 분산된 점 역시 가상자산 유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 변수 남았지만…장기 기대치는 낮아

향후 시장 방향은 정책 변수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논의 등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편입될 경우 기관 투자 수요가 확대되며 시장 구조가 다시 바뀔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다만 현재로서는 공급 구조에 따른 성장 둔화와 유동성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장기 기대수익률에 대한 회의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https://naver.me/FM9dVAgL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우라#건조기필수템 아우라 리페어 섬유보호제+섬유보호시트 체험단 모집(30인) 143 00:05 6,8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39,8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79,5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23,4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74,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3,1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3,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3,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1,4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8,6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147 유머 압빠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하는 사랑이🐼❤️ 11:20 124
3094146 기사/뉴스 임지연, 47kg인데 라면 최대 5봉지…“위가 잘 부풀고 잘 줄어들어” (유퀴즈) 6 11:18 602
3094145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AI로 10명분 똑같이 일해도 ‘차등 평가’…토큰 가성비 본다 2 11:16 284
3094144 이슈 그냥 검사잖아 배트를 어떻게한거야 11:16 229
3094143 이슈 레즈비언 파트너랑 살았으니 걍 “홀로”산거라는 출판사 (ft. 무민) 22 11:16 1,001
3094142 기사/뉴스 대포통장 947개 유통 조직 적발…48명 검거·25명 구속 2 11:15 131
3094141 이슈 대통령도 존나 민첩한 하루되세요 시전하는데 내가 머라고 16 11:13 1,577
3094140 이슈 논란이었던 대군부인 차 장면 12 11:11 1,304
3094139 기사/뉴스 경찰 "인천서 발견된 다리, 요양병원 환자일 가능성" 46 11:11 1,916
3094138 이슈 루이 비통 앰버서더 전지현, 공유, 신민아 정호연의 'Spirit of Travel' 프로젝트 Behind the Scene 11:11 117
3094137 기사/뉴스 [속보]국과수, 인천 다리주인 80대 여성 특정…유전자 검사중 6 11:11 964
3094136 기사/뉴스 [단독]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협박 댓글…경찰, 수사 착수 11:09 221
3094135 이슈 대충 이란 축구대표팀 미남들 영상이란 소리 5 11:08 802
3094134 정보 네이버페이 25원이 왔숑 21 11:05 968
3094133 기사/뉴스 캐시 우드 "한국 반도체는 AI의 심장... 핵심 수혜국 될 것" 2 11:05 549
3094132 이슈 인구의 3분의 1이 수도권에 거주하다보니 살인적인 집값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대만 13 11:05 1,112
3094131 정보 실이 1cm만 남아도 매듭 지을 수 있는 방법 19 11:01 1,310
3094130 기사/뉴스 [단독]“4호선 여성 폭행범, 내 아들 같다” 모친이 경찰에 신고 123 11:01 10,226
3094129 정보 토스행퀴 21 11:01 1,030
3094128 이슈 나솔 돌싱 이번 기수 레전드네... 여자 분이 16살 갱얼쥐(이름: 도도)키우는데 27 11:00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