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국민의힘 의원 60여명, 의총서 "장동혁 사퇴하라"
912 14
2026.06.17 20:31
912 14

송석준·윤한홍·이종배 등 비공개 의총서 사퇴 요구
동일 여론 압도적…의총 참석자 90여명 중 70% 해당


친한(친한동훈)계 송석준 의원을 시작으로 신성범·윤한홍·이종배·박형수 의원 등 선수와 계파를 불문하고 대다수 의원들이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의 사퇴를 압도적으로 요구했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비공개 의총장에서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비율은 7대 3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개회 초반 집계)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110명 중 9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장 대표가 선거 결과에 사실상 불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거 패배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대안과미래를 비롯해 중진들도 그렇고, 심지어 TK(대구·경북) 의원들까지 당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며 "오늘 의총장에 참석하지 않은 중진 의원들도 다 같은 의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가 스스로 사퇴하지 않으면 방법은 신동욱 수석최고위원과 김재원 최고위원 두 사람이 사퇴하는 것인데, 결국 시간 문제"라며 "이날 의총장에서는 장 대표 사퇴로 컨센서스가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위기는 이미 장 대표가 식물 대표인데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인데, 계속 버틴다? 시간 문제"라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힘의 한 초선 의원도 "압도적으로 장 대표 사퇴 여론이 높았다"며 "계파를 떠나 친한계보다도 다른 의원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냈다. 지역 여론이 있을 텐데 그걸 외면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선거소청과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면에서 들은 장 대표는 조용히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임기 2년이지만, 보장형 임기가 아니다. 당대표 임기 2년은 그야말로 책임형 임기가 아니겠느냐"며 "우리가 중요한 선거, 전쟁, 전투에서 패하면 과감하게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형 임기제의 기본 속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중하게 장 대표 스스로의 사퇴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으로 인해 당이 다시 '윤어게인'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책임론과 함께 장 대표가 주장하는 전면 재선거에 대해 안 된다는 입장을 많이 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적했는데, 부정선거 프레임에 우리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재선거를 주장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소청은 문제가 있는 쪽만 해야 한다. 부정선거가 정치 세력화되고 있어서 음모론을 떨쳐내야 하는데, 전면 재선거는 국민의힘이 전면적으로 그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aver.me/xjYPkVfi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274 06.15 32,6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24,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72,9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6,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61,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1,9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2,0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1,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9,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7,4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695 이슈 리무진서비스에서 직접 추천해준 오디오 설정 방법 21:57 5
3093694 이슈 내 딸은 살고싶었어요 동탄 납치 살인사건 21:57 49
3093693 이슈 메이브 제나의 비주얼 모델로 알려졌던 리센느 제나 21:56 251
3093692 정보 [KBO] 프로야구 6월 17일 각 구장 관중수 ✨️ 역대 최소경기 600만 돌파 21:55 120
3093691 정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바뀔 예정인 기록 2 21:54 340
3093690 기사/뉴스 허영만, 건강 이상으로 입원…"'백반기행' 등 활동 중단" 21:54 132
3093689 정보 [KBO] 프로야구 6월 18일 각 구장 선발투수 2 21:53 345
3093688 유머 뽀뽀뽀쪽 길냥이즈 1 21:52 301
3093687 이슈 일본에서 커버곡 때매 실트 오른 투바투 (마츠켄삼바, 연애레볼루션21) 12 21:48 598
3093686 이슈 [KBO] 프로야구 6월 17일 경기결과 & 순위 21 21:48 1,367
3093685 기사/뉴스 '유퀴즈' 한상진 부부 "부산시 소통 홍보대사로 승진, 한상진 거리있다" [TV캡처] 2 21:48 427
3093684 이슈 [KBO] 관중 600만 달성 3 21:48 391
3093683 이슈 OWIS(오위스) x 강남구청, 강남경찰서와 함께하는 마약근절 캠페인 3 21:47 122
3093682 유머 물방울 잡으려고 하는 어린이 원숭이 펀치🐒 4 21:47 264
3093681 이슈 얼굴 합 좋다고 팬들 반응 좋은 남돌 첫 유닛 화보.X 1 21:47 329
3093680 이슈 ??: 동대구 신세계 엄청 크고 고급지네! 16 21:46 2,507
3093679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된_ "안녕" 1 21:46 146
3093678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벽에 부딪힌 이들에게 2 21:46 208
3093677 유머 이과가 핵분열 발견할 동안 문과는 뭐했음? 9 21:45 1,276
3093676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6월 둘째주) 21:44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