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적함대'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어머니가 미국에 오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미국은 보지냐의 어머니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90분을 보낸 뒤 보지냐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그의 SNS 팔로워가 5만6000명에서 500만명으로 늘어나며 월드컵 초반 주인공이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보지냐의 팔로워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보지냐는 "나는 평생 이 순간을 위해 노력했고, 40살이다"며 "25살에 프로 축구를 시작했고, 포기할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이 꿈 때문에 계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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