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남준 저점매수 성공하셨나요?…‘멋진 신세계’ 로맨스 주가 상승 [IS포커스]
1,000 11
2026.06.17 11:23
1,000 11

‘멋진 신세계’ 허남준 (사진=SBS 제공)

이런 로맨스 급등주가 또 있을까.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를 통해 제대로 날아올랐다. 장르물에 최적화된 다부진 마스크와 예리한 눈매에 맹목적인 사랑이 스치자, 여심도 응답하고 있다.

허남준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가 300년 후 현대의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로 눈뜬 뒤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에선 공개 5주 차에도 39개국 1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TV쇼(비영어) 2위를 수성했다.

 

이 같은 흥행 요인엔 살짝 비튼 남녀 로맨스 구도 클리셰가 손꼽힌다. 일견 ‘재벌 남주’나 ‘나쁜 남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랑 앞에 호구가 된다는 차세계의 설정이 호평받는데, 그 매력을 허남준이 코믹하고도 절절하게 살려냈다는 평가다.

극중 그가 연기한 차세계는 위악을 두른 캐릭터다. 현세의 ‘갑질 재벌’도 300년 전 조선의 ‘도깨비 대군’도 자신의 불안정한 입지를 감추기 위한 가면이다. 그러나 조선에서 날아온 강단심이 깃든 신서리를 만나 휘둘리고, 솔직해지며 가장 여린 속내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멋진 신세계’ 스틸 (사진=SBS 제공)‘멋진 신세계’ 스틸 (사진=SBS 제공)

허남준의 대표작 ‘유어 아너’ 등 기존 필모그래피에 기댄 듯한 이미지로 출발했지만, 그위에 로맨스가 쌓이면서 멜로 자질이 드러났다. 임지연과의 리듬감 좋은 티키타카도 호평 포인트지만 그의 눈빛이 가장 돋보였다. 치켜뜨며 삼백안을 만들 땐 단숨에 긴장감을 주는 허남준의 눈매가 꿀 떨어지게 바뀌는 건 확실한 ‘발견’이었다.

지상파 드라마 시청자에겐 낯설었듯 허남준은 ‘멋진 신세계’를 통해 사실상 첫 로맨스 메인 남주를 맡았다. 앞서 그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3 등 주로 장르물서 활약했고, 두 여성의 흠모를 받았던 전작 ‘백번의 추억’을 통해 그의 매력을 알아본 팬도 있겠지만 서사 분량상 아쉬움이 있었다.

‘멋진 신세계’ 스틸 (사진=SBS 제공)‘멋진 신세계’ 스틸 (사진=SBS 제공)

‘멋진 신세계’의 한태섭 감독은 허남준의 ‘옴므파탈’적 매력에 차세계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로코 맛을 살린 코믹 재능은 촬영하며 알게 됐다고 하니 그야말로 ‘저점매수’에 성공한 셈이다. 8회의 “빌어먹을 세상 따위 개나 줘버리고 나랑 두근두근하자. 너도 내가 유일해라” 같은 대사를 낯간지럽지 않되 가볍지 않은 질감으로 처리하는 배우는 확실히 보물이다. 

허남준의 화제성도 나날이 치솟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5월 16일~6월 16일)에 따르면 허남준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작품 임지연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 주연 배우를 모두 제쳤다.

넓어진 팬층과 작품 러브콜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단 전언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멋진 신세계’ 이후 기존 1020 팬뿐아니라 60대 중장년, 글로벌 각국에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제안받은 대본의 장르 스펙트럼도 멜로와 사극 등 다양해져 그의 다음 행보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 

허남준의 급부상에 쾌재를 부르는 건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고래별’이다. ‘멋진 신세계’를 통해 증명해 낸 지금, 그의 차기작에 기대감이 고조 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515138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힌스, 고퀄리티 브러쉬 내장! NEW 허그 레이어 치크 체험 이벤트🩷 456 06.16 31,4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39,8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80,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24,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74,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4,2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2,3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3,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3,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1,4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0,1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234 정치 팀 김어준 선동의 바탕은 거짓말!! 거기에 놀아나는 아저씨들! 그만합시다! 12:39 12
3094233 이슈 분위기 좋아보이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 촬영 현장 12:39 47
3094232 기사/뉴스 버스 보이자 갑자기 뛰쳐나왔다…홍대 앞 무단횡단 영상 ‘충격’ [현장영상] 12:38 198
3094231 이슈 멕시코전 현지 저녁 7시에 경기하는데 휴교령내렸대ㅁㅊ 응원에 다 올인하래 씨갈 12:38 141
3094230 유머 아이스 바닐라 라떼 주문 시 영어(외국어) 안 쓰면 공짜 11 12:37 330
3094229 유머 왜냐면 6 7 8월에 대만 가는건 자학을 즐기는 싸이코패스라서 2 12:36 280
3094228 이슈 이홍내 이런성격의오빠들 교수님들한테 진짜인기많음 12:36 252
3094227 이슈 충격적인 지방 초등학교 상황 6 12:36 642
3094226 유머 김재중이 일본 생방에서 당황했던 순간 12:35 217
3094225 유머 겨울왕국2 전편꼭봐야됨? 6 12:35 293
3094224 정치 지금 대통령 지지율 연속하락이라고 속보 계속 내는 것도 너무 티나는 선동질입니다. 6 12:34 350
3094223 정치 한동훈 자택 앞 흉기 놓고 간 40대…파기환송심서 징역 1년 1 12:34 84
3094222 유머 럽라 팬들과 성우들이 환장한다는 전설의 BGM 12:33 92
3094221 이슈 2D아이돌 콘서트 그거 성우들이 하는거 아니냐? 12:31 147
3094220 이슈 NMIXX 설윤 건강 상태 관련 안내 및 스케줄 안내 17 12:30 1,573
3094219 정보 (스압) 서울 부동산이 하락하기가 힘든 이유 13 12:29 1,035
3094218 정치 참 특이해 저 모임이 정상적으로 보이나 1 12:28 564
3094217 이슈 [실시간] 우즈베키스탄 1-2 콜롬비아 10 12:26 962
3094216 유머 댕댕이의 한국 멕시코전 예측 9 12:24 1,880
3094215 이슈 마약 캠페인 영상 찍은 버츄얼 아이돌.jpg 12:23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