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류관광 1.3조 소비 '웃는 한국'…중국인 발길 뚝 '울상 일본'
1,244 7
2026.06.16 22:55
1,244 7
지난 4월 한국과 일본의 핵심 관광 지표가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한류 소비 확대에 힘입어 관광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관광시장 전반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한류 관련 소비액은 사상 처음 1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반면, 일본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겹치면서 외래객 유입과 소비 지표가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16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원화 약세에 따른 방한 여행 비용 경쟁력, K-콘텐츠 흥행, 글로벌 아티스트 활동 재개 등이 맞물리면서 한국 관광시장이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관광수지와 한류 소비 등 주요 지표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개월 연속 관광수지 흑자…방한객도 200만 명 돌파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순수 관광수지는 1억 599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3억 239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 3월 136개월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낸 흐름이 4월까지 2개월 연속 이어졌다.


여행수지(유학·연수·출장 포함) 역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 집계 기준 4월 여행수지는 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5억 3000만 달러 적자)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약 94% 줄었다.

방한객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만 7860명으로 전년 동월(170만 7113명)보다 18.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의 124.0%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방한객은 677만98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 123.6% 수준까지 회복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7만 42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0만 4053명), 대만(19만 2854명)이 뒤를 이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방한 관광객 수가 약 2200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은 474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어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日 관광시장 '숨고르기'…중국인 관광객 급감


반면 일본 관광시장은 성장세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4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69만22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중국의 감소폭이 컸다. 중국인 관광객은 33만700명으로 전년 대비 56.8% 급감했다.

중동 정세 악화의 영향으로 장거리 관광객 감소도 두드러졌다. 이탈리아 방문객은 34.2%, 스페인은 21.6%, 중동 지역은 21.4% 각각 줄었다.

관광 소비도 위축됐다.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은 7672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 감소했으며,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여행수지 흑자 규모 역시 5465억 엔으로 25.2%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만 나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7만 8600명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하며 국가별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했다. 방한 외국인 증가와 한국인 방일 증가가 양방향으로 동시에 진행되면서, 동아시아 관광 흐름의 중심이 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aver.me/FoXzuN9e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힌스, 고퀄리티 브러쉬 내장! NEW 허그 레이어 치크 체험 이벤트🩷 382 06.16 15,3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5,1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57,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09,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0,2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9,2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9,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0,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5,2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794 이슈 길 한복판 쓰러진 여성…초점 없는 눈으로 돌연 2 01:22 194
3092793 이슈 올다르크 어쩌구 이러고 있는 잠실 올공 그것들 01:22 87
3092792 정보 케데헌 넷플릭스 영어권 영화 부문 TOP10 1년 차트인 1 01:22 63
3092791 유머 박지훈: 재환이 형을 죽였어야 했는데... 2 01:20 174
3092790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Hands on Me / Super Hot" 1 01:19 33
3092789 이슈 알면 ㅈㄴ흥미로운 각 나라의 축구 국가대표팀 별명들.............jpg 3 01:17 343
3092788 유머 남편 눈동자를 끝까지 확대해 봤더니... 01:15 699
3092787 이슈 우리에게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감자 플러팅이 있으며 01:15 257
3092786 이슈 백룸 메인 디쉬 솜사탕 상영회 아 황당해 1 01:13 240
3092785 이슈 🐳하루 500리터의 모유 수유! 성인 1년치 물을 하루만에 마시는 아기 고래🐳 수유영상 01:13 168
3092784 이슈 왜 물리치료 받을때 간호사님이 커튼을 열면 2 01:11 859
3092783 유머 영어로 마을 사람들을 구한 아버지 이야기.jpg 7 01:09 740
3092782 이슈 그냥 집에 있는 물건들로 찍었는데 알고리즘 터지고 조회수 대박난 ASMR 영상...jpg 4 01:08 1,158
3092781 유머 폭주하고 있는 스테이씨 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0 01:07 738
3092780 기사/뉴스 문체부, 중소기획사 10개 그룹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추진 2 01:06 387
3092779 이슈 올해 FIFA 북중미월드컵 스타라 봐도 과장아닌 듯한, 카보베르데 No.1 골키퍼 보지냐 3 01:06 275
3092778 기사/뉴스 국경없는 의사회, 수단 난민 성착취 직원 18명 신상공개 없이 해고 26 00:59 1,665
3092777 유머 후이바오🩷🐼 나는 이제 웅니다 후웅니 13 00:54 1,098
3092776 이슈 넥슨의 클래식 RPG 일랜시아, 의문의 정기점검 14 00:50 980
3092775 이슈 레드반 간장반 교촌치킨 7 00:48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