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ix8es7Ytg?si=yX8N5A3Y7OGuU0xo
특검은 홍장원 전 차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방첩사뿐만 아니라 경찰청과도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단서도 포착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찰은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정치활동을 금지한다는 포고령이 내려져 경찰이 국회 출입을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시각 국정원에서는 홍장원 전 차장이 소집한 부서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JTBC 취재결과, 종합특검은 이 자리에서 '경찰청과 연락망 구축 방안'을 논의한 단서를 확보했습니다.
국정원 1차장 산하 안전 담당 부서에 경찰청과 직접 연락 체계를 만들란 지시가 내려졌다는 겁니다.
특검은 경찰이 국회 봉쇄에 나선 시각 홍 전 차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경찰 및 방첩사와 연락망 구축 논의가 진행된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계엄의 핵심 축인 경찰, 방첩사와 소통하면서 계엄을 지원하려 한 정황으로 의심합니다.
실제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계엄 선포 뒤 홍장원 전 차장뿐 아니라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도 전화로 체포 명단을 불러줬습니다.
조 전 청장도 내란우두머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여 전 사령관이 경찰 지원을 요청하며 체포 명단을 불러줬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오는 22일 홍 전 차장을 불러 회의 내용과 경위에 대해 추궁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신동환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허성운]
여도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646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