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뜻밖의 BTS 굿즈’ 김태형 감독 유니폼 판매량은? “유의미한 변화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뜻밖의 굿즈’로 이름을 날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의 유니폼. 실제 판매량은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을까. 결론은 ‘아직은’이다.
.
.
지난 부산 공연에서는 이틀 공연으로 총 11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 글로벌 팬 플랫폼을 통해서도 전 세계 191개 국가와 지역에 전송됐다.
이 공연을 통해 ‘뜻밖의 굿즈’로 각광받았던 물품이 있었다. 바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의 유니폼이었다. 롯데 구단이 포켓몬스터와 협업을 하면서 내놓았던 ‘메타몽 버전’의 유니폼이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이라 팬들 사이에 굿즈로 주목받았다. 더구나 김태형 감독의 배번이 중화권 팬들이 좋아하는 ‘88번’이라 온라인에서는 구매 인증이 이어졌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의 인증과는 달리 실제로 유의미한 판매량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지난 주말 온·오프라인 관련 유니폼 판매량을 파악했을 때 유의미하게 늘어난 양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 판매량보다 10벌이라도 더 많이 판매된다면 유의미한 상황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 정도도 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앞으로 관련 판매 추이를 주목하고, 다양한 팬과의 접점확대를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프로야구 유니폼에서 특정 선수나 감독, 코치를 마킹할 경우 당사자에게 일정금액이 인센티브 형태의 수익으로 들어간다. 김태형 감독 유니폼이 주목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지만 일단 유의미한 변화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
https://naver.me/GtYvDf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