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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최민희, 노무현재단 떠난 유시민에 "누구 좋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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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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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1445?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유시민 상임고문직 해촉 후 공개 메시지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진실이 이긴다"
곽상언 비판 속 유시민 향한 공개 지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이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이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이 노무현 재단을 떠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재단을 함께 지키자”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무현재단에 진심인 회원들께서 상처받고 떠나시면 어쩌냐”며 “굳세게 재단을 함께 지키자”고 적었다.

이어 “누구 좋으라고 떠나시느냐”며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진실이 이긴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알릴레오가 자리 잡은 것은 유시민 작가에 힘입은 바 크다”며 “그(유 작가)에게 노무현 재단은 순정을 바쳐 지키고 가꾸어야 할 성지일 뿐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유시민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브랜드다. 알리기 위한 다른 무엇이 필요치 아니해 보인다”고 했다.

한편 유 전 이사장은 전날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됐다.

노무현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 상임고문의 사임 요청에 따라 6월 15일 자로 상임고문직을 해촉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후원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당분간 노무현재단을 떠나 살려고 한다”며 상임고문직 해촉을 직접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해촉 배경에 대해 “앞으로 제가 할 비평 활동 때문에 재단이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유튜브 방송에서 재단 운영과 콘텐츠 방향을 공개 비판했다.

곽 의원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2천10개 가운데 노 전 대통령 관련 콘텐츠는 360개에 불과한 반면, 전체 영상의 68%에 유 전 이사장이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또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유 전 이사장의 출판기념회가 생중계된 사례 등을 언급하며 “제과점이 빵을 팔지 않고 빵 만드는 사장을 홍보한다면 그것은 제과점이 아니라 홍보업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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