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융위 직원들도 챗GPT·제미나이 쓴다…접속 전면 허용 [금융당국 백브리핑]
무명의 더쿠
|
14:24 |
조회 수 373
금융위원회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접속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성형 AI 활용도가 커지고 있지만 업무 과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접속을 허용한 것인데요. 정부 차원의 AI 활용이 크게 늘어날지도 주목됩니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1일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에 대한 외부망 접속을 허용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성 검토를 마쳤습니다. 세 AI가 가장 범용성이 높은 만큼 우선적으로 허용했다는 설명입니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1일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에 대한 외부망 접속을 허용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성 검토를 마쳤습니다. 세 AI가 가장 범용성이 높은 만큼 우선적으로 허용했다는 설명입니다.
금융위가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망은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나뉩니다. 내부망은 인터넷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고 내부 소통을 위해서만 사용하게 합니다. 업무상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외부망에서 생성형 AI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외부망은 보안 등을 이유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가 제한됩니다. 생성형 AI 역시 접속 제한 대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쓰려면 개인 PC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 노트북으로 AI를 이용한 후 금융위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고 합니다.
생성형 AI 이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보안상 공개되지 않은 내부 자료를 생성형 AI에 업로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전 교육을 마쳤고 AI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며 "보안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168686i